작성일 : 18-07-1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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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유지혜 기자] '유느님' 유재석이 드디어 tvN에 입성한다. 그는 KBS에서 최근 tvN으로 이적한 김민석 PD와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춘 절친한 후배 조세호와 뭉친다.18일 OSEN 취재 결과, 유재석은 최근 tvN 신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KBS 2TV '용띠클럽- 철부지 브로망스'로 호평 받았던 김민석 PD가 tvN으로 이적해 선보이는 첫 예능이다.아직 프로그램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유느님' 유재석의 tvN 입성 자체만으로도 이미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유재석은 그동안 지상파 3사와 JTBC에서는 활약했지만, 유달리 tvN과는 인연이 없었던 바다. 그는 김민석 PD의 신작을 통해 tvN에서도 활약을 시작하게 됐다.유재석의 tvN 입성을 지원사격하는 이는 바로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했던 개그맨 조세호다. '믿고 쓰는' 예능인인 조세호는 이미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 그런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호흡도 이번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제작진을 구성하고 기획 중이며, 8월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재석이 조세호와 힘을 합쳐 tvN에서도 '유느님 열풍'을 이끌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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