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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지가 슈베르트의 정체가 장덕철일 것이라 예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는 복면가수 바흐와 슈베르트의 듀엣 무대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윤상은 “판단이 어려운 박빙의 무대”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통점이 많지만, 바흐는 조금더 감성적이고 슈베르트는 다이나믹하다”고 덧붙였다.
유영석은 “두 분한테는 잔혹할지 모르지만 듣는 입장에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 상황에서도 협력했다”고 했다.
김현철은 “‘복면가왕’이 두 사람을 붙여놓으면 안 됐다”면서 아쉬워했다. 카이는 바흐와 슈베르트에 대해 소개하며 “이름을 참 잘 붙였다”고 말했다.
지난주 왕밤빵에게 패배한 동막골 소녀 솔지는 “슈베르트가 왕밤빵과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개인 무대에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김구라는 솔지에게 “그래서 (슈베르트가) 누구일 것 같냐”고 물었다. 솔지는 “20대 후반이고, 데뷔하지 오래되지 않은 신인”이라며 조심스레 장덕철을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맞네, 장덕철이네”라며 기뻐했다. 그는 다른 패널들의 “장덕철이 세 명인 것은 아느냐”는 물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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