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청률 올려주기 싫어서 컴퓨터로 2화까진 봤는데 이젠 진짜 절대 안볼거 같습니다. 이건 사쿠라는 물런이거니와 저같은 막눈이 보기에도 다른 애들까지 PD의 조작질이 너무 노골적인데다가 심사위원들마저도 공정성이 다 무너졌더군요. 정말로 한국애들은 결국엔 들러리 밖에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이홍기가 일본어를 하고 일본어 노래가 나오고 AKB노래를 한국연생들이 따라부르는 등 .. 뭔가 부자연스럽고 위화감 드는 장면만 잔뜩 있어서 흥미도 잃었습니다. 2화까지는 예고를 자극적으로 해서 보긴 했습니다만..
PD조작질이 1,2 모두 있었지만.. 이건 네티즌들이 다 잡아 낼정도로 일본애들 띄우려는 조작질이 너무 심하게 보여서 너무나도 혐오스러웠는데도 불구하고 프듀는 이것에 대해 어떠한 피드백도 내놓질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감이면 시청자를 우롱한 죄로 고발해서 수사대상으로라도 삼고 싶은 심정입니다. 게다가 이건 오늘도 내일도 피땀흘려 노력하는 한국 연습생들의 미래를 프듀 피디가 픽한 멤버로 독단적으로 결정해 그 아이들의 미래까지 마음대로 바꾸겠다는 쓰레기같은 발상도 느껴집니다.
다행이군요. 무려 2시간이나 되는 쓰레기 프로에 시간 안뺐기게 되서..
유튜브로 짤로 올라오는 영상은 어쩌다가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눈에 확 드러나는 편파와 조작질이 계속되는 한 볼일이 없을 같습니다.
휴~~~ 다행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