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데뷔도 안했다는게 놀라울따름 ㄷㄷㄷㄷ

이거 몇일 간다고...이런 걸로 늦어진다면 정말 연예기획사 다니는 사람들은 신의 직장이죠 ㅎ

원래 7월말 남미투어 끝나면 데뷔하겠지 했는데 8월말까지 기다려야 하니
팬 입장에서는 엄청 늦춰지는걸로 느껴집니다 ㅠㅠ
하루가 하루가 아니잖아요

남미 투어 땜시 계획이 바뀐 감은 있지만 저런 행사는 아무 영향이 없다고 말씀드린 거예요
보통 저런 행사는 2일 모두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1일 출연인데...
근데 데뷔 프로젝트로 몇곡 선공개 한 후에 데뷔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아직 공개할 곡이 남았으려나...아님 다음 곡이 데뷔곡이려나...그게 더 중요할 듯

흠.. 너무 늦어지는거 아닌가요.

투어도 아니고 하루 행사때문에 데뷔나 활동이 미뤄지지 않아요
일본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가는곳입니다
북미 투어야 북미 자체가 워낙멀고 가서 공연한번하고 오는게 아니라 투어를 돌아야하니 그런거고 일본 락페는 낮에 날아가서 공연하고 바로 올수 있는 반나절이면 되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한국 지방행사보다도 비행기로 가기때문에 오가는 시간은 더 짧아요
그룹들 앨범내고서 활동할때 음방하고 행사하고 방송활동하고 방송국에서 요청하면 해외 공연도 갔다오고 앨밤 활동중에도 다 합니다
그 시기에 데뷔계획 있다면 잠시 일본 행사 다녀오는걸로 데뷔 못할일은 없어요

거리의 가깝다 멀다를 쓴게 아닌데..그렇게 읽히시는 분들이 좀 있나봐요
날짜로 뭐 생각하면 미국투어 마치고 지금 보름 넘게 공백기간에도 데뷔하려면 할수 있었죠
요즘 아이돌 보통 신곡내면 2주, 길어야 3주 활동하는거 보면 충분한 기간이니까요

dsp의 그간 행보를 보면 남미투어 마치고 저 공연때까지 연습이다 뭐다해서 데뷔 안시킬꺼고
저 공연끝났다고 공연끝! 하고 반나절 만에 바로 한국들어와서 데뷔하지는 않겠죠
일본 간김에 일본내에서 간단하더라도 부가적인 활동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DSP는 특히 일본에 미련도 많고 연결고리가 있는 엔터사도 꽤 있는편이라)
공연 끝나면 휴식기간 몇일 정도 가질꺼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8월말 금방이지요

설마 제가 국가별 이동시간을 몰라서 저런 걱정을 썼을까요 ㅎㅎ

쓰인대로 공감합니다 당연히 시간은 그 하루 훨씬 이상 지체되겠죠
데뷰야 언제 하건 할테지만 할건 하고 돌리던가, 넘 밖으로만 먼저 돌리는데요 새 전략인지
경험치는 쌓이겠지만 그걸 받아 쌓을수 있는가, 보여줄게 계속 있는가 가 문제겠죠.
이전에 말씀대로 그때면 기존 곡,이미지는 바래질 공산이 크긴 하네요.안그래도 수명 짧은데
옛날처럼 1년뒤에 반응오고 그런 복고적 반응 기대하는건가 인터넷을 글캐 활용하는 팀이ㅎㅎ

제 걱정이 그거에요
뭔가 팬들이 물고뜯고씹고 할만한 꺼리를 줘야 하는데
그나마 유튜브에 공연영상 올라오는것 말고는 팬들이 즐길꺼리가 없네요
뭔가 데뷔해서 음악무대도 서주고, 예능도 좀 나와주고, 팬미팅을 하던해서 직캠도 좀 뽑아내고
해야지 팬들도 계속 관심을 가질텐데..

데뷔도 안하고 계속 돌아다니다 점점 익숙해지면 좋은건가 나쁜건가....

처음엔 좀 관심이 갔지만 국내에서 안보이니 이젠 점점 관심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