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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5 13:00
[걸그룹] 프듀48 포지션 배틀 평가
 글쓴이 : 환승역
조회 : 1,143  

이름 순입니다.



전하지 못한 진심

미야자키 미호: 한국인인가? 한국어 가능한 건 알고 있었는데 노래도 잘 하네요.

이와타테 사호: 어쩔 수 없었겠지만 분량이 너무 적어서 평가가 불가능

장규리: 노래는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차분한 분위기가 더 어울리는 듯

타케우치 미유: 앞으로 보컬픽 같은 소리를 꺼내면 안될 듯 합니다.



널 너무 모르고

강혜원: 원래 몽키 d 혜원은 캐릭터와 비주얼로 뽑는 겁니다. 초반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파트가 길어지니 플로우가 무너지는 게 티가 확 나네요.

박민지: 잘했지만 스포트라이트가 한초원에게 다 가버려서 아쉽네요.

유민영: 확실히 랩을 전문으로 하는 연습생답게 예상대로 잘했습니다. 조아영, 최소은이 1차에서 떨어진게 아쉽네요. 세 명이 모두 남아 있었다면 보는 재미가 더 있었을 듯 한데...

한초원: 다른 조들을 보면 메보가 핵심을 거의 다 가져갔는데 보컬이 2명 뿐이라 은근히 핵심파트를 많이 가져간 덕에 보컬 능력을 잘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에 한초원이 벌스를 부르고 박민지가 애드립을 하다가 반대로 바뀌는데 둘 다 잘해내다보니 '얘가 메인이야?' 라는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는 파트 분배였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제틱

김시현: 비주얼만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보컬적인 면으로는 조유리, 나고은이 있으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비주얼 멤버 중에서는 준수한 편이었으며, 시즌1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것 같네요.

나고은: 자기 파트는 잘 해냈지만 눈에 띄는 파트를 조유리가 다 가져간게 아쉬울 것 같습니다.

아사이 나나미: 보컬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파트를 가져가서 평가가 어렵네요.

야마다 노에: 발음이 좀 뭉개지긴 했으나 전문 래퍼가 아니니 이해 가능합니다. 근데 늘 이런 역할만 하는 거 보면 보컬은 안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조유리: 눈에 띄는 파트를 거의 다 가져갔고 소화도 잘 했습니다.



다시 만난 세계

고토 모에: 뭐 보여준게 있어야...

김채원: 소평 때도 고음부를 맡았는데 보컬 능력은 어느정도 되는 듯 합니다. 다만 허윤진, 나코에게 집중이 될 수 밖에 없는 무대라 비주얼 멤버1 정도네요.

야부키 나코: 중저음은 코창력 때문에 좀 그렇긴 한데, 고음을 깔끔하게 뽑아내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다만 한국 아이돌에서 메인보컬은 대다수가 성량으로 누르는 스타일이라 메인 보컬보다는 고음 파트를 부분 부분 전담하는 역할이 어울립니다.

치바 에리이: 에리이는 별로 선호하질 않지만 초반에 자신 있어보이는 표정에 빵터졌네요. 보컬로 보면 파트가 너무 적어서 뭐라 못하겠습니다.

허윤진: 눈에 띄는 파트를 많이 가져갔고 잘 소화해냈습니다. 이번 무대는 스타일링도 잘 됐네요.



뚜두뚜두

김도아: 그렇게 잘한 건 아닌데 박서영이 실수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잘한 것 같아보이네요.

무라카와 비비안: 보컬은 기대치가 없어서 그런건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른 조의 병풍 멤버들과 비교하면 잘 하긴 했는데 눈에 띌 정도는 아닌 듯 하네요.

미야와키 사쿠라: 비주얼 멤버1. 이 무대를 통해 직업 만족도가 높아졌길 바랍니다.

박서영: 래퍼가 돋보이는 노래긴한데 다른 의미로 눈에 띄었음. 랩도 절었고 발음도 뭉개지는 편이라... 만약 파트를 통으로 날리지 않았다고 가정해봐도 1차에서 조아영이 보여준 모습이나 이번에 유민영이 보여준 모습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지네요.

조가현: 스타쉽에서 안유진, 장원영은 차기 그룹의 센터 후보로, 보컬 라인 멤버는 조가현을 내보낸 것 같은데... 팀내에서 제일 보컬이 낫긴 했으나 랩 위주의 노래인데 보컬이 4명이나 몰려서 딱히 뭔가를 보여준 듯한 느낌은 못 받았네요.

타카하시 쥬리: 비주얼 멤버2.



메리크리

김나영: 박해윤, 윤해솔이라는 뛰어난 두 보컬 사이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소희: 분량 실종.

박해윤: 프듀48 보컬 최강자. 이 한마디로 모든 설명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사토 미나미: 분량 실종. 예상보다는 안정적.

윤해솔: '데뷔조는 왜 윤해솔을 보내고, 박해윤도 보냈단 말인가' 그래도 자기 파트를 잘 소화해냈으며 박해윤과 합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라마키 미사키: 분량 실종.




댄스 쪽은 별 관심이 없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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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javu 18-07-25 13:06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단지 최고 보컬은 시즌1  유연정처럼 압도적인 애가 없어서 호불호가 있겠네요
침어낙안 18-07-25 13:11
   
미호 음색이 개성이 강하던데요. 개성이 보이는 음색이 평이한 음색에 노래 잘하는 것 보단 더 좋죠...
오디네스 18-07-25 13:16
   
미유가 한국어 발음말고 뭘 못했는지 몰겠네요

미호는 몰랐던부분 드러나서 눈에 띄었지만 그 조에서 안정적으로 흐름 이끈건 규리랑 미유 둘인데말이죠
     
환승역 18-07-25 13:47
   
딕션의 문제를 빼놓고 봐도 재즈에 엔카를 섞어 놓은 듯한 창법인데 비음이 섞여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뿐만 아니라 성량 자체도 약한 편이라 메인 보컬픽으로는 밀 수 없죠. 물론 미디움~슬로우 템포일 경우 괜찮게 소화해냅니다만 문제는 아이돌 음악은 템포가 빠른 편이며(느린 곡도 있겠지만 아이돌 노래의 특성상 댄스곡이 많기 때문에 타이틀은 빠른 템포를 가져갈 수 밖에 없음), 특정 음역대를 맡기기 위해 데뷔조에 넣기엔 다른 연습생들도 가능한 역할이라 보컬 자원으로서의 메리트를 못느끼겠네요.
잔트가르 18-07-25 13:28
   
미유가 이번에 못했다는 소리를 듣는것은 아마도
미유 특유에 보이스와 창법때문인듯 하네요~~솔로시에는 미유에 째즈적인 창법이나 보이스가 드러나 보이지만
여러명이 같이 부를경우 그냥 평범해지거나 묻힌다는것이죠. 만약에 미유가 여러명에 호흡을 무시하고 그냥
본인에 보이스를 개인기부리듯이 했다면 그것은 더욱이 발란스를 깨고 더이상하게 보일수도 있구요
이번 평가무대가 바로 그런 경우인듯~
반대로 미호같은 경우는 흙속에 진주를 찾은듯한 경우이겠죠..한국어 발음이런것보다 미호에 영상보면서
놀란것은 미호가 한국적인 보컬 테크닉을 구사한다는것이죠
평소에 케이팝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어째든 이번 평가무대만 보면 걸그룹에 맞는 보컬은 미호가 더확실해 보입니다.
인그로 18-07-25 13:35
   
미유 직캠 보다가 '얘 누구지?' 하고 찾다가 미호란걸 알고 놀라긴 했음.
미유는 못했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지만... 보컬픽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난한 느낌은 들었음..

그래도 데뷔가능성은 미호보다는 미유가 더 높을듯... PD가 미호를 보여준 적이 거의 없어서...
하긴 미유도 1회 말고는 별로 없었지만 그때 임팩트가 좀 강해서...
나가자 18-07-25 17:37
   
전 뚜두뚜두팀 보컬은 다 같이 망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팀은 최종 리허설에서 도저히 방송에 내보낼 정도의 퀄리티가 안나와서 다른 일본 연습생 파트도 허윤진한테 같이 부르게 급조해서 최종 공연을 한게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더군요....파트 배분도 이상하구요(일본 애들은 혼자 제대로 부른 파트가 한소절도  안돼보였습니다.)
그나마 개중 괜찮았던 허윤진도 원래 실력인건지... 급조된 파트변경에 적응이 안된건지 솔직히 다른팀 보컬들에 비해서 떨어져 보였구요...
샥th핀 18-07-25 19:09
   
이글보고 최소은이 누군가하고 찾아보니 왜 인기가 없었는지 모르겠네요
방송분량만 있었으면 좀더 상위권으로 올라갔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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