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8&aid=0003158966
지난 9일(현지 시간) 아시아원 등을 비롯해 외신은 제니가 마블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물로 알려진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Team Agents of Atlas)'에 캐스팅될 예정이라고. 제니가 극 중 제안받은 역으로는 루나 스노우(설희) 역이다. 루나 스노우는 지난 2020년 비디오 게임 '마블 슈퍼 워'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당시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성우를 맡았다.
최근 마블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제니의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지며 마블 합류설은 공식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스타뉴스에 "제니는 마블 시리즈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출연 관련 제안받은 바 없다"라고 밝히며 마블 합류설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