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민족의식 개쩌는 사람이지만
장원영이 화교라는 이유 (엄밀히 말하면 한국-대만 혼혈)
하나만으로 혐오할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 축게에서 화교새끼가 일뽕 사상 드러내면서 대놓고 어그로 끄는 경우는 제외-
우선 장원영은 왕이런, 닝닝 처럼 중화사상에 찌들어서
한국인의 정서에 위해를 가한 적이 없는 사람이고
과거 한복입고 큰절도 많이 했었고, 출신 학교도 다 한국 학교면서 학생회장도 할 정도로
정체성이 완전 한국인인 사람 같은데
이런 사람한테는 연좌제 적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2살이 되면 복수국적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하는데
아버지를 따라갈것인지 어머니를 따라갈것인지에 따라서
다소 감정이 바뀔 수는 있겠죠 그건 그때가서 판단할 문제이고
여태까지 대한민국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으면서 해를 끼친 정황이 없다면
어렸을때 김장 안해본 것을 솔직하게 표현한 사실과
자신에게는 주식이 아닐 수도 있는 음식을 한식이라고 표현한 것만 가지고
지랄하는게 저는 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중하고 현명한 한국 사람이라면 2년 후에 판단하기 시작해도 안늦다고 봄
어차피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까
장원영이 지금 중뽕 걸린 사람인데 한국 좋아하는 척 연기를 하고 있다면
조만간 밝혀질 꺼라고 생각함
근데 그게 아니라면 제발 엄한 사람 좀 잡지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