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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5 17:58
[정보] 김호영 측 "옥주현과 통화 후 오해 다 풀었다"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2,461  

뮤지컬계에서 논란을 일으킨 ‘옥장판 발언’과 관련해 김호영 소속사 측에서 
옥주현 배우와 통화 후 오해를 다 풀었으며 상호 원만히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호영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관계자는 
“김호영 배우가 지난 24일 옥주현 배우의 입장문과 고소 취하 예정이라는 
옥주현 배우 측의 입장문을 확인했다”며 
“김호영 배우가 옥주현 배우에게 연락을 취했고 서로 스케줄이 있어 
어젯밤에 통화가 됐다. 
오랜 시간 통화를 했고 두분이 오해를 다 푸셨다, 
상호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고 한다”고 25일 설명했다.

앞서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라며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올렸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김호영이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팅에서 그간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할을 한 김소현이 빠진 것과 관련해 불만을 표했다는 것이다.

이후 옥주현이 지난 20일 서울 성동경찰서를 통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을 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 및 김호영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두 배우 사이의 갈등이 풀리지 않자 지난 22일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 
1세대 뮤지컬 배우들 및 관계자들은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
이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에는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의 고유 권한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뮤지컬계 주요 인사들은 이 성명문을 공유하며 갈등 해결을 촉구했다.

이후 옥주현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읕 통해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옥주현은 이 게시물을 올린 후 김호영과 통화한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을 사과를 하면서도 “마지막으로 저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엘리자벳’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는 또한 24일 공식자료를 내고 
“지난 6월15일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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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iverse 22-06-25 18:14
   
이쯤되면 그냥 홍보를 위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엇나 하는 합리적의심이 든다.
     
영원히같이 22-06-25 18:21
   
짜고치는 고스톱? ㅎㅎ
          
Emptiverse 22-06-25 18:37
   
둘이 원래 친한 사이라는데, 김호영은 왜 전화 통화 한번 안하고 옥주현을 디스했으며 또 옥주현은 고소까지 하면서 전화통화 한번을 안했으며, 일이 더 커지니 전화 통화 딱 하니까, 딱 오해가 풀리고, 딱 고소까지 취하했네요 ㅎ
               
토막 22-06-25 19:49
   
친한 사이란건 옜날 이야기고요.
사이 틀어지고 원수된거 몇년 됐다고 하던데요.

게다가 김호영이 옥주현 저격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거기다 김호영은 왜 공식 사과문 안올려요?
제일 처음 불지른건 김호영인데

오해 다풀린거 아닙니다.
그냥 대충 넘어 가기로 한거죠.
     
첩보원 22-06-25 22:50
   
노이즈마케팅으로 쓰기엔 이미지 타격이 클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아닐 것 같네요
이름없는별 22-06-25 19:31
   
결국 뮤지컬계도 관행과 전관예우가 판치는 곳이었는데 그걸 안 따르니 뮤지컬 고인물이라는 것들이 난리친 상황 이군요.
     
영원히같이 22-06-25 20:16
   
예전에 그런일이 있었으니 옥주현도 그랬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불지핌
그때는 왜 가만히 있었나 몰라 ㅎㅎ
승리만세 22-06-25 22:39
   
뭐 캐스팅 갈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사정은 당사자들만 알것이고 그 당사자들이 이제 아무문제 없다니 그냥 헤프닝으로 넘기면 되는거죠
세상의빛 22-06-26 03:08
   
갠적으론 솔직히 이해는 안가는게 캐스팅같은건 옛날부터 아주조금식은 관여가 될때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예능만 봐도 이경규라인 유재석라인 강호동라인 김용만등등 어느정도는 항상 조금식은 관여가 있었다고 봅니다
배우역시 마찬가지구요 물론 오디션같은 경운 그런거 상관없이 뽑아야 하는건 맞지만..
매번 있었던 일였는데 지금껏 별일 없다가 굳이 이번에 폭로전이 일어 났다는건 두사람사이의 문제가 가장컸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충분히 그냥 지나칠수도 다른 방식으로도 대응 할수 있는걸 옥주현도 고소로
강하게 맞 받아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캐스팅 문제보단 두사람사이의 감정문제였지 안았을까란 추리를 해봅니다
     
영원히같이 22-06-26 19:23
   
김호영이 먼저 시작한건데 욕은 옥주현이 먹음 ㅋㅋ
블랙커피 22-06-26 10:48
   
이 이상 논란이 길어져봐야 서로 손해니까 대충 서둘러 수습한 모양새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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