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가족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합니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합니다." (YG 공식입장)
① 보도는 악의적이다 (YG): 악의와 호의, 그들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YG의 입맛에 맞으면 호의, 불편하면 악의…. 감정에 호소할 문제가 아닙니다.
②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YG) : YG피셜, 2 無입니다. "특혜 없고, 대령실 없다". 하지만 명백한 건, 대령실이 있다는 것. 지드래곤이 머무는 (301동) 311호, 그곳이 바로 대령병실입니다.
②-1. '디스패치'는 국군양주병원 운영체계를 확인했습니다. 301병동에는 2개의 1인실이 있습니다. 11호와 12호실입니다. 지드래곤은 (처음부터) 11호실에 입원했다, 12호실로 이동했습니다.
②-2. '디스패치'는 병실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병실명>은 301병동 11호실, <병실구분>은 대령병실. 지드래곤이 입원한 그 방은, 100% '대령병실'입니다.
②-3. '디스패치'의 보도가 악의적이라면, YG는 호의적인 언론사를 통해 '지드래곤 입원기록'을 공개하길 바랍니다. 본지 미공개 자료와 비교할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
③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습니다 : 1인실은, 3층과 6층에 있습니다. 3층 대령실은 사병에게 허락되지 않습니다. 일반 사병은, (특별한 때에만) 6층 1인실을 사용합니다. 일명, '격리실'입니다.
③-1. 양주병원에서 일했던 전직 관계자의 증언도 일치합니다. 그는 "301동 3층에는 대령실이 있다. 소령도 중령도 대령실을 (마음대로) 쓸 수 없다. 사병은 대령실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③-2. 그래서, 특혜입니다. 지드래곤이 입원한 대령실은, 아무리 '특별한' 사병도 사용한 적 없는 곳입니다. 국방부에서 말하는 '코골이' 병사가 311호실을 썼는지 궁금합니다.
중략
⑥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YG) : 지드래곤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차 병가(9박 10일)를 냈습니다. 이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병가(6박 7일)를 연장했습니다.
⑥-1. 6월 13일에 다시 병가를 제출했습니다. 16일까지 3박 4일짜리입니다. 17일부터 18일까진 개인 휴가를 썼습니다. 그리고 19일에 입원했습니다. 퇴원 예정일은 6월 28일입니다.
⑥-2. 5월에만 '17일'을 썼습니다. 6월에는 '16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지드래곤은 2개월 동안 약 33일을 부대 밖에서 지낼 계획입니다. 특혜논란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는 평등해야 합니다. 과정은 공정해야 합니다. 그가 아무리 지드래곤이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46326
조목조목 반박해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