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지성이 사부로 출연해 집사부 4인방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박지성은 가족에 대해 언급하며 "딸이 다행히 눈 크기는 엄마를 닮았다"고 말하며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박지성은 "첫째가 딸이고 30개월 정도 됐다. 눈은 아빠를 닮았는데 다른 부분은 엄마를 닮았다"며 "다행히 눈 크기는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행이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자 박지성도 "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육아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차라리 경기를 두 번 뛰는게 낫다. 똑같은 것을 계속 해줘야 하는 것이 힘들다"며 "평소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 첫째가 어린이집에 등원 후 집에 오면 같이 놀아준다. 출퇴근을 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일이 없을 때는 아이와 하루를 보낸다"고 했다.
눈작으면 사막여우 같고 귀엽긴 하죠 다만 요즘 미기준으로는 큰 눈을 선호 하는 편이라 긴 눈도 호불호 있고요 일단 전 생긴데로 살자가 기본이지만 본인들이 원하면 하든 말든 상관 않하는 편이라 그냥 내 얼굴이 마음에 들면 그대로 쭉 사는 거고 좀 고쳐서 더 자신감 있을거 같다 싶음 고치는 거고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미기준은 보편적인 면도 있지만 개인적인 부분도 존재 하니까 너무 눈가지고 뭐라 할건 없다고 봅니다 눈 말고 다른 코 입술 눈썹이 이쁠수도 있고 아님 비율이 좋을 수도 있고 전 기승전 비율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뻐도 머리 목 몸팔 다리 비율이 ..안 맞으면 이상해 보이니 .. 얼굴만 보면 입술 이쁜 사람이 좋아 보여요 눈도 눈이지만 ..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