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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4 19:49
[정보] 옥주현 사과 "김호영 고소 신중하지 못했다…인맥 캐스팅 NO"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1,662  

옥주현은 24일 자신의 SNS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보았다.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며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영을 고소한 건에 대해서는 
"소송과 관련하여 발생한 소란들은 제가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밝혀 
고소 취하 의사를 드러냈다.

옥주현은 "앞으로는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늘 그래왔듯이 연기와 노래를 통해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그는 "저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 
캐스팅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공연 제작사에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우려와 걱정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번 논란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이 발표되며 불거졌다.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지혜가 캐스팅됐고, 
엘리자벳을 두 차례 한 배우 김소현은 보이지 않아 일부 팬들이 의아해했다.

이어 김호영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하자 
‘옥장판’이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추측이 일었다. 
이 글이 ‘엘리자벳’의 ‘인맥 캐스팅’을 꼬집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옥주현이 사과했네요 뭐 좋게 좋게 끝날려고 하는건가요 
근데 옥주현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욕 개같이 먹었는데 
진심 악플러들 개노답인듯 
사실관계도 모른체 다른사람들이 욕하니 거기에 휘둘려서는 에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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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좋아 22-06-24 19:58
   
옥주현 대응 좋네요.
멘트도  필요한 내용들을 잘 했네요.
고소는 하고 취하의사도  잘한듯.
     
영원히같이 22-06-24 20:18
   
적절하게 대응한거라고 생각되네요
토막 22-06-24 20:01
   
사실 진짜 팝콘각은 옥주현이 진짜 케스팅에 개입했을 때 일것같음.

가장 중요한게. 김소현 대신 이지혜가 뽑힌건데.
옥주현이 영향력을 행사한다 해봐야.
얘 안뽑아 주면 나도 안한다 정도임.
옥주현이 돈 넣은 투자자도 아니고 이거 말고는 영향력 끼칠게 없음.

그럼 옥주현대 김소현의 대결이 됨.
제작사 입장에선 옥주현 요구대로 김소현을 날리고 이지혜를 쓰느냐.
아님 김소현을 남기고 그래 너 나가를 할것인가.
옥주현과 김소현을 저울위에 올리고 저울질을 한결과.
김소현이 날라간 것.

이건 뮤지컬계에선 큰일임.
김소현이라면 뮤지컬계에서 특1급임. 이 특1급이 아이돌 출신한테 날라갔다는 것.
그러니 이호영 이란놈이 발광을 한거고.

그에 이어서 원로라는 사람들 까지 다튀어 나온거.
왜냐. 김소현을 날렸으면 다른 사람 날리는건 일도 아님.
뮤지컬계 실질적인 패권을 옥주현이 가지게 되는것.

지들은 고고한 예술을 하는 사람이고 아이돌은 딴따라 취급하는 뮤지컬계에선.
이건 재앙 수준.
어떡하든 옥주현을 무너뜨리고 매장 해야됨.
     
영원히같이 22-06-24 20:16
   
근데 김호영도 문제인게 그 사진은 누가봐도 옥주현 저격 이었죠
          
토막 22-06-24 20:24
   
그놈이 제일 문제죠.
좀 알아보니. 원래는 사이 좋았다가
한 3-4년 전에 사이가 틀어져서 지금은 거의 앙숙 사이로 뮤지컬계에 유명하다네요.

그러니까 그놈이 사실 확인이고 뭐고 그냥 물어 뜯은거.
그러자 옥주현은 그래 니가 물었다 이거지. .이러면서 고소까지 하게 된거.
               
영원히같이 22-06-24 21:01
   
네 저도 검색해보니 그렇네요
저격한것도 맞는것 같고요
승리만세 22-06-24 20:06
   
솔직히 안그래도 좁아터지고 정해진 인맥풀에서 돌아가던 시장인데, 가요나 아이돌쪽에서 사람들이 계속 넘어와 자리는 더욱 좁아졌는데 여전히 도제식,추천식 옛날 효렴제, 음서제로 사람 뽑는것처럼 해대니 언젠가 터질 논란이였다고 봅니다. 밥그릇은 점점 작아지는데 사람은 점점 늘어나니 다들 신경이 예민해지는거죠
그래도 고소까지 날린건 갈등을 대놓고 증폭시킨결과밖에 안남아서 안타깝네요.
     
토막 22-06-24 20:11
   
냄새 나는건 덮는게 아니라 더 크게 떠들어야죠.

그리고 만약 옥주현이 진짜 영향력을 끼쳤다 하더라도.
그동안의 뮤지컬계 전통대로 음서제를 했을 뿐입니다.

문제는 옥주현은 서울대 성악과 나온 성골이 아니란 거죠.
기타등등 대학 나온 진골도 아닌.
아이돌 출신 평민이죠.
그런 평민이 음서제를 시행하니 빡이 돈겁니다.
개론학개론 22-06-24 20:11
   
지들 밥그릇 싸움에 1세대가 어쩌고 저쩌고...
증거 하나 없이 다수가  다구리 치는게 참....
이때다 싶어서 가수 선배에 등돌려버린 케이하고 조권은 어쩔....ㅋㅋㅋ

저 김호영이라는 놈은 홈쇼핑 가끔 틀면 남자놈이 화장품 팔고  자빠졌더만...
남자새끼가 한다는 말이 옥장판이 뭐냐 옥장판이...
여기도 완전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에혀...
     
영원히같이 22-06-24 20:18
   
그러게요 가수 후배들이 등 돌린건 좀 놀랬네요
          
토막 22-06-24 20:27
   
그렇게 놀랄것도 없어요.
뮤지컬계는 계급이 있습니다.

서울대 성악과 성골.
그다음 대학들 진골..

저 쪼 아래 아이돌.

천민들이 성골 편드는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옥주현은 같은 천민 출신이지만 실력도 있고.
성질이 한가닥 하다 보니 성골 무시한것 뿐이지요.
     
연준 22-06-25 03:22
   
남자놈이 화장품 파는거야 지 맘이니 문제없고 그보다는 1세대타령하면서 선배가 어쩌고 하던 꼴이 너무 같잖았음.그 워딩덕에 아 여기가 진짜 고이다 못해 썩은물이구나 확실히 알았달까
망치와모루 22-06-25 10:02
   
누구 편들기는 싫은데 적어도 하나는 확실하네요. 옥장판 올려서 저격하는 꼴을 보니 올린 놈 인성이 어떠한지는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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