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쩌네요.

올려주신 커버곡 듣다가  원곡을 잊어버릴 정도로 새로이 편곡해서 잘부르기에 채널까지 타고 들어가 봤더니,
우리나라 J-Fla같은 전문 커버 싱어네요.  J-Fla처럼 세계적으로 유명 가수 또는 그룹의 곡만 커버하여 부르고,
블핑 곡은 제니의 솔로 포함 네곡,  BTS곡은 모두 다섯 곡을 커버로 불렀네요.
J-FLA와 다른 점은  J-FLA는 단독으로 옆 모습 샷으로만 부르는데 반해, 
Emma Heesters는  매곡마다 그에맞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콜라보를 했네요.
J-Fla 채널이  2011년8월에 만들어져 채널의 모든 커버송 영상이 20억뷰 이상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Emma Heesters의 채널은 2008년5월에 만들어져 10억뷰 가량 기록하고 있는데,
구독자수가 J-FLa이 10분의 1정도인 것에 비하면 뷰수는 상당하네요.

여튼 이들이 블핑곡을 커버했다는것은 블핑곡들이 그만큼 핫하다는 얘기네여.

당연히 원곡을 잊어버릴 수 밖에 없죠. 원곡 분위기나 맛이 별로 없고 무슨 아카펠라풍 다른 노래처럼 바꿨으니. 본인들에 맞춰 부르다 보니 어쩔 수가 없었던듯

제가 알기로는 전문 커버싱어가 완전히 색다르게 편곡해서 부르는 것이 아마도 저작권료 하고도 상관관계가 있어서 그렇기도 할겁니다.

이 유투브 구독 10만부터 밨었는데,  지금은 ㅎㄷㄷ 하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