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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5 16:11
[잡담] 구하라 하면 저는 아육대가 떠오르네요..
 글쓴이 : RonaIdo
조회 : 1,661  

카라 활동당시,

저는 아이돌에 관심없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명절에 사촌동생들과 아육대를 보는데

키가 작고 체형이 여린듯한 어린친구 한명이

엄청 빠르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구사인 볼트' 라는 별명도 생겼지요

뭐 조금 시간지나고 다시 관심은 없어졌지만..

1년여전쯤, 프듀 시청 및 아이즈원 팬으로 돌판에 들어온후

카라가 얼마나 대단한 그룹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되었구요


스포츠만 관심있던 제가 돌판에 처음 들어와서 느낀건,

참 더러운 세계라는 겁니다

각종 팬코에, 무개념에, 안티에, 어그로에, 견제질에 참..

아이즈원의 미래가 불투명한 지금,

만약 '그 날' 이 오면 저는 돌판에는 완전 관심 끊고

예전처럼 스포츠만 팔 생각입니다

그게 마음 편합니다


연예계에 왜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참

네이버, 멜론 등도 다음처럼 댓글 없앴으면 좋겠네요

각 그룹팬들, 다음은 댓관 안해서 얼마나 마음 편하고 좋습니까

타그룹이나 타가수 공격하는거.. 우리 그룹, 우리 가수는 안당할꺼 같죠?

다 본인한테 언젠가 돌아옵니다..


지금이라도 댓글 막아서 타그룹이나 타가수는 댓글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레기들도 SNS 사진 퍼와서 조회수 노리고 자극적인 기사 쓰는거 적당히좀 하고!

그런 기사들만 없으면 대중들은 알지도 못하고 아티스트들도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조용히 지낼수 있을텐데..

악플러도 문제지만 위에가 더 근본적인 문제같네요..


당장 네이버가 다음처럼 댓글만 없애도

아티스트나 팬들이 고통받는건 현저히 줄어들겠지요..

아니면, 기레기들이 정신차리고 그런 기사 자제만 해줘도

조금은 상황이 나아질테구요


다음처럼 개선의지 없이 악플 방치하는 대한민국 최대 포털 네이버

악플 조장하는 조회수 노린 기레기의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그리고 악플러..

누구 하나만의 잘못이 아니고 모두가 원인인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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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 19-11-25 16:58
   
얼마나 힘들었까 생각이 드니 마음이 아프네요.
베말 19-11-25 17:17
   
전 청춘불패 매주 다운받아 보면서 점점 돌판에 빠지기 시작
그때 참 하라구 맑고 쾌활해서 조아라 했었는데 ㅜ
어느 그룹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연예인을 희생양으로 어린 여돌 대상 악플들 진짜 많음요
마마인계 19-11-25 17:30
   
구하라의 그 엄청난 달리기 ㄷㄷㄷㄷㄷㄷ
미나리2 19-11-25 18:13
   
네이버 댓글폐지부터하고 다른 커뮤들도 악플들은 자정노력이 소용없다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도록 제도부터 손봐야될꺼같습니다.
쌈바클럽 19-11-25 19:55
   
구하라가 아육대의 기원이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 반전 달리기 실력은 엄청난 임펙트였죠. 구하라 본인도 아육대 관련해서 그 비슷한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정작 아육대 출연은 한참 뒤에야 성사되고, 아마 우승 타이틀은 얻지 못했던 것 같지만요.

역대급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힐만한 카라의 멤버였던 구하라양의 명복을 빌며 다른 카라 멤버들과 주변 동료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키드킹 19-11-26 19:15
   
구사인볼트는 아육대 훨씬 전에 생긴 별명입니다
아육대 초반에 나왔다면 분명 압도적으로 우승했을텐데
저번 대회때는 이미 아육대 노리고 연습하는 신인들이랑
고인물들이 많아서 우승 하기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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