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곤 하지만.. 애넨 너무 텀이 없이 일 함;;

요즘에 걸그룹은 년 3 컴백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답니다. 그 정도 노래와 트랙 수를 채울 시스템이 받쳐주는 회사들만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초창기때 지효가 잠 못자면서 스케줄하는게 꿈이라고 한적이 있었더랬죠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텀 없이 일하는게 멤버들의 생각도 어느정도 들어있을듯 합니다
한국활동에 비해 일본활동은 거의 쉬고 오는거죠 ㅋㅋ

메이크업팀이 오키나와간다고 인스타 했다가 급하게 내렸어서 오키나와에 있는건 알았는데
한국 뮤비인지 일본 뮤비인지 cf인지는 아직 모르는..

기부나 봉사는 강요하면 안됨...그리고 아이스버킷인가 먼가 진짜 쓰잘데기 없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왜 기부를 강요하는지? 참?

별로 좋은 행태는 아닌듯 싶네요.

쉬는 기간도 있고 이래야 재충전도 되고 이러는거지;;

기계도 아니고

특히나 아무리 아이돌 가수라고 해도 예술영역인데

자유와 창의성이 근간이 되어야되는 입장에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애들 자체가 자기들이 사랑 받을 날이 얼마되지 않는다라고 다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트와이스도 이제 짬이 있으니 회사 스케쥴에 테클을 걸 수도 있는데.. 한편으로 짠하다고 할까.. 그리고 자유와 창의성?? 저 개인적으론 이 말은 다르게 생각하네요. 진짜 예술은 노동량이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경우긴 하지만.

저도 지효의 최근 멘트들을 쭉 지켜보면 리더로서, 그리고 K-POP업계와 JYP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걸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그래서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그런 사실들을 끊임없이 얘기해주고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지효도 이제 20살 갓 넘긴 어린 아이라 그런 심적인 고통이 참기 쉬운 건 아니겠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다가올 그 내려와야 할 순간(어쩌면 2-3년 내의 조만간.. 보통 걸그룹 인기는 5-6년차가 피크이니..)에 대해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더군요. (이건 BTS리더 RM이 얘기한 적도 있음..)

그래서 지금의 원스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무리한 스케쥴로 힘들어할 멤버들에게 정신적으로 잡아주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가장 오래 JYP에 있으면서 올라오고 내려갔던 수많은 선배들을 지켜봤을 테니)

그래서 제가 지효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아재인 저보다 생각이 깊거든요

그래서 가생이에서 가끔 철없이 성적인 드립 치는 개티즌들한테 제가 분노를 일으키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그런것에 분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종의 저런게 보험이지요 머.. 저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아이돌들도 수두룩 하고요

벌써 컴백을 한다고요??

어라?? 바닥에 타일이랑 배수구가?

좀쉬어가면서 해도 되는데.
겉은 멀쩡해보일지라도 정신적 피로감이 심할텐데

저런게 시스템적으로 체계가 잡혀야 가능함
3사중에서 아마 JYP가 유일할듯

저거보고 가혹하다고 하는데
솔까 2급 아이돌 되서 국내 행사 도는게 더 가혹함

새벽에 메이크업 들러서 준비하고
10시간 넘게 자동차에서 지내면서
매일 행사 하루에 2~3개 잡아서 도는게 더 힘듬

JYP정도면 진짜 체계적으로 하는 거지

물들어올때 노 젓는게 맞긴한데 ㅋㅋ 블핑이랑 참으로 극과극이네ㅋ

블핑은 물들어 오는데 계속 잠수중 ㅋ
양싸가 수집욕만 있고 쓸줄은 모르는듯.

당사자들 생각은
지금이 쉬는 겁니다 전에 브이앱에서 들어보니
잠도충분히 자고 맛난거 먹고  좋다던데요
오히려 투어나  뮤비촬영 이면
타스케쥴이 없어서 더 좋다고

그거만 하니깐요 타국으로 가면 몸은힘들지 몰라도 바같에 나가서 쇼핑도 할수도 있고 길거리 음식 먹을수도 있으니깐요

jyp가 잘하는거라고 봅니다 일본 정규앨범,투어가 예정되어있어서 그전에 국내팬들 한번 만나고 가는거죠.

오키나와에 납치 감금 된거 아닌감 ㅋ
납치범이 강제 인터뷰시키고 촬영한 사진같네
납치범은 워너일 확률 0.000001% ㅋ
아니면 떡과 맞교환식으로 인계한 고릴라가 주범일지도..

지금의 JYP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의 수명을 생각하면 언제올지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뭐 쉬는 것도 좋지만  나름 틈틈히 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예인들은 인기에 힘도 나고 기운도 나는거지 인기 없으면 앨범 내고 싶어도 못내는 아이돌 수두룩 할 껍니다.  누가 제촉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기획사 스케줄에 맞게 움직이고 있을거라고 보면 긍정적인 시너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시대에는 공백은 말그대로  인기공백화가 된다고보기에 친구들이나 호감있는 지인분들과 톡이든 sns든 수시로 이런저런 이야기로 친분을 나누듯 끊임없이 떡밥과 팬들과 소통이야말로 가장 큰 화력인것 같습니다.

팬으로서 자주 보니까 좋기는한데 너무 열일하니까 몸걱정도된다 진심;;

오.. 오키나와 어떤 호텔인지도 알겠네요. 화장실 변기 보니 딱 느낌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