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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블랙핑크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제니는 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편안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커서 차근차근 라디오 활동 계획이 있고 조금 더 편안하게 평상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멤버들은 차례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수는 "개인적으로 '코미디 빅리그'를 재밌게 보고 있다. 욕심이 났다. 저도 웃겨보고 싶더라.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웃었다.로제는 "먹는 프로그램 나가고 싶다.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프로그램에서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제니는 "아기를 좋아하고 아기를 돌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불러주신다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리사는 "댄스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기회 있으면 불러달라"라고 덧붙였다.
작성일 : 18-06-1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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