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배우들이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1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에 출연한 톰 크루즈(56), 헨리 카빌(35), 사이먼 페그(48)가 '런닝맨'에 등장한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에 출연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런닝맨'에 출연한다"며 "9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에게도 미션과 퀴즈 등 액션이 가미된 예능 출연은 이례적 행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6년 내한했던 사이먼 페그는 당시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헨리 카빌은 처음 한국을 찾아 예능 행보에 나섰다.
세 배우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색다른 미션을 수행하며 대결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50분 방송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