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인건 다 알지만 kpop과 상관 없이 방탄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예전엔 kpop을 통해 방탄을 알게됐다면 요즘은 방탄을 통해 kpop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차이.. 방탄의 성공이 kpop 해외팬들의 외연 확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 공장형 아이돌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도 개선되고 있고..

사실 이걸 딱히 구분하기도 애매하죠.

KPOP을 좋아하던 사람이 대거 방탄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도 엄청 많을거고

애시당초 KPOP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방탄의 매력에 빠진사람이 부지기수이기때문에

방탄이 이런 큰그룹이 된거기때문에 이걸 명확하게 구분지어 나눌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눌 필요가 없음.. 그냥 팬들이 수용하는 흐름에 따라 가면 되고 어차피 한국어로 노래하는 한국 그룹이라는 점에서 kpop이라는건 변함이 없고 정체성을 뭐라고 받아들이든 간에 kpop 확산에 도움이 됨...

일반인들 : 방탄이 케이팝안에 있는건 당연한거고, 케이팝에서 빅뱅, 싸이등 선배들이 길을 터줬으니 이만큼 클수 있었던거다.(물론 맞는 말입니다)
     
아미들 : 그동안 홀대해온 국내언론, 대형기획사들과 일부 힙합계에서의 저격 등의 서러움을 방탄과 함께 겪어오면서 힘들게 이룩한 현시점에서 Kpop이란 이름으로 숟가락 얹어 가려고 하는 이들도 보일거고, 뜨니까 방탄은 KPOP이 키워낸 보이그룹이라고 하는 언론들이나 일반 팬들의 말에 수긍하기 힘들다는 것도 전 이해합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방탄과, 아미들이 함께 걸어온 방탄의 발자취에 대한 갭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여기에서 생기는 관점이 많이 다를수 밖에 없다고 봐요.
결론은 방탄은 한국의 kpop 보이밴드이자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팝보이밴드라는 겁니다.

뭐 이만큼 사랑받는 보이밴드가 되려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다고 해도 아미들만으로는 솔직히 힘들죠.

방탄이 화제가되고 많이 노출되면서 일반인 팬들이 많이 생기는게 당연하니 아미들도 그냥

지금같이 해왔듯이 그냥 방탄만보고 계속 응원해주면 전혀문제가 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쓰자니 말이 자꾸 길어져서 지웠는데, 정말 공감합니다.ㅜㅜ

아미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방탄을 키운 방시혁의 능력자체도 그동안 케이팝이 없었다면 만들어질수없는 능력이고

방탄이 해외에서 활동한다는 자체가 그동안 다른 그룹들이 많이 노력하고 진출해서 가능한거임.

그냥 역대급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K팝 아이돌임.

무슨 옛날에 취급못받고, 이딴 소리는 어느그룹도 다 있는거고

정~ K팝에 속하기 싫으면 그냥 아미들이 단체로 영어로 해외에서만 활동하자고 하던가.

저도 가르고 싶어서 가르는게 아니지만 유튭에서 리액션영상보다 채널들어가보면

KPOP전반적인 리액션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있는반면

방탄리액션만 올리는 영상들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냥 KPOP 상관없이 방탄만 접해서 팬이된 사람들도 많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방탄이 KPOP 아이돌가수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죠.

그렇죠. 분명히 방탄은 K팝 가수가 맞죠.

방탄 당연히 KPOP이 맞죠. 그리고 외국팬들이 말하는 BTS POP도 맞고요.

비틀즈가 미국에서 비틀즈팝이라고 했다고 그게 영국팝이 아닌게 되나요?

그리고 미국에서 비틀즈가 브리트쉬팝이라고 안불리고 비틀즈팝이라고 불린다고 영국국민들은 화를 냈을까요?
(방탄 미국팬들이 BTS팝이라고 부른다고 기분나빠하는 사람이 있던데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팬들이 BTS팝이라고 불러도 화를낼 필요가 없는게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방탄이 케이팝인거 다 알고 있고 미국매체에서도 케이팝이란 용어를 씁니다.

그리고 방탄팬도 아닌 사람이 미국팬들이 방탄한테 BTS팝이라고 부른다고 왜 기분 나빠하는거죠 ㅋ
미국팬들이 덕질하는 것까지 관여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케이팝이 성공으로 인해서 방탄이 뜰수 있었던겁니다.
빅뱅같은 1세대그룹이 없었다면 방탄같은 그룹도 못나오죠

BTS의 성공은 케이팝의 영향 때문이다.
BTS의 성공은 케이팝의 영향과는 별개이다.
모순같지만 개인적으로 둘 다 맞다고 봅니다.
같은 사실을 어떤 이해관계에서 보는가에 따른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놓을수 없죠ㅎㅎ
방탄이 제이팝가수였으면 지금같은 인기가 가능했을런지...

백마 궁둥이냐
흰말 엉덩이냐

하얀말 볼기짝..!!

bts팝 영.미 언론서 먼저 나온말!
굳이 한류 게시판에서 이 문제로 설전 벌이는게 벌써 몇번짼지
이런말 나올때마다 안타깝다는
소속사대표도,멤버들도 인터뷰마다 kpop가수임을 강조하고 선배들  언급하는데..왜 굳이 편을 가르는지ㅠ
저도 아미로써 분하고 억울할때 많았지만, 현재 방탄 이미지가 최우선인 평범한 팬으로써, 제발 이런 언급 없이 지금 상황을  자축하고 즐겼음 합니다.
내일 kbs1 저녁8시 방시혁 대표 출연 '명견만리'재방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