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궤변이에요.
한국처럼 춤잘추고 노래 연습시키려면 투자를 해야되고 자금이 많이 들어가죠.

그런데 지금처럼 별 투자 없이 적당히 걸그룹 만들어 놓고
그게 마치 문화인냥 포장하고 이런건 그냥
윗대가리들만 배불리고 애들은 정말 소모품 이상으로 안보는 그런 수준 밖에 안됩니다.
이런건 문화도 뭣도 아님

님 말이 맞습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그런 시스템을 받쳐주는
오덕 십덕 애들층도 두터워야 한다는 점?

문제는 실력이 허접해도 쟤들 팬층은 크게 신경을 안쓰니까요.
프로듀서 입장에선 선행투자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어지니 이보다 좋은게 없죠.
그리고 이렇게 노력이나 재능과 상관없이 마케팅만으로 성공하고 유지되며, 이런 유치한 아이돌을 용인해주는 팬층이 안정적으로 고착화되어 아이돌은 엔터네이너라는 식으로 인식이 바뀌면 수십억 들여 트레이닝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할 이유가 없어지겠죠.
이것도 문화라면 문화라 볼 수 있다 싶긴한데, 솔직히 비판적으로 보자면 문화라고 보기보단 퇴행에 가까운듯 싶습니다.

니코동으로보니까 일본애들이나 시청자나 "일본아이돌은 귀여움과 애교로"어쩌고 하던데
그냥 특유의 자위회로 변명임
막상보면 한국 아이돌이 애교있고 예능도 더잘하고 캐릭터성도좋음
그리고 성장ㅋㅋ걔들 대뷔 몇년차도 많음..그래서 성장은 언제할건지
이것도 한국 아이돌이 대뷔때보다 더 성장하는거 같은데..

그냥 길가는 이쁜애들 대려다가 연습도 안시키고 무대세우는게 가순지
사람 대려다가 트레이닝 시키고 뒷바라지하고 이러면 돈많이 들고 실패하면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최소한의 자본으로 크게 효율을 볼 생각을 하다 저런 변종이 탄생한겁니다.

AKB 총선거가 시대에 역행하죠.
왜냐면 아이돌을 뽑는게 아니라 어리고 기쁨을 주는 소녀를 뽑는 인기인을 뽑아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방송하는건데. .

대호황시절 아키하바라 뒷골목 풍속집에서 코스프레하면서 음탕짓하던 문화가
변질되서 발전된게 AKB48 임. .

첫스타트 부터가 아이돌 개념을 입힌 노리개 라는 걔념이 강하다는 겁니다....
투표를 통해서 상품성이 있냐? 없냐?를 판단하는
독하게 말하면 사고파는 창녀라고 말하고 싶을정도의 변질된 아키하바라 뒷골목 풍속문화가
끝판까지 이어진게 AKB임.



한국아이돌과는 태생부터가  완전히 다름. .

인기있는 애들 몇빼곤 수입도 별로 없고 어린 여자애들 꼬드겨서 연얘계 환상 심어주고 착취하는거죠.

한국과 일본이 아니라 "일본과 일본외"로 보면 되죠
전세계가 모두 아이돌가수면 한국처럼 외모와 함께 실력위주이 중요한 기준이죠,

옛날 하수빈이 딱 이런 느낌였는데.. 근데 하수빈도 지금 일본얘네들에 비하면 실력도 고퀄.
하수빈이 지금 일본서 나왔으면 사쿠란가 뭔가 따위는 발 밑에 밟고는 지존 찍었을듯.

일본산 아이돌게임 보면 남돌이든 여돌이든 무대위에서 살랑살랑 거리다가 클로즈업 하고 카와이함 어필~ 그리고 팬들과의 유사연애...
개오글거리는데 그게 또 대박치는 나라...그저 갈라파고스...

일본은 아이돌 특히 akb류 여자 아이돌은 가수가 아니고
무대에서 쇼하는 연예인으로 소비해서 노래고 춤이고 상관안함
프듀48에 가장 큰 문제가 거기 있는거죠
가수가 되고 싶은 한국애들과 인기 연예인이 되려는 일본애들을 묶어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