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수가 노랠 잘 해야지, 무슨 애교?" 라고 생각 했지만 우리가 일본이란 나라의 문화를 모르고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죠.
정말 쟤네 나라에서는 실력보다 팬서비스(?) 이런 게 더 중요할 수도 있어요.
일본은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안 됨.

어떻게 보면 이 프로듀스48이 잘 못된 기획일 수 있는 게,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이라는 의미가 다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면 애초에 쟤네들을 우리식의 잣대를 가지고 평가를 하면 안 되는 거죠.
그러므로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잘 못된 걸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하는 거죠.

그냥 저는 문화차이라고 핑계대는걸로 밖에 안 보여집니다.
기본도 없이 데뷔해서 성공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저야 한국사람이니 일본시각으로 보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만약에 연습생이라고 한다면 이해가 너무 가지만 데뷔를 한 프로가
거기다가 인기도 있는 아이돌이 저정도 수준이라는거에 너무 충격이네요 ㄷㄷ

이홍기가 말했듯 쟤네들은 기획사에서 춤·노래를 가르치질 않는다잖아요.
그렇다는 것은 쟤들은 가수로서 인정하고 키우는 게 아니라 단순히 이미지만 소비시키는 우상을 만들려는 것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봐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우리식으로 보면 안 됩니다.

그런데 제가 위도 써놨지만 1세대아이돌중에 트레이닝 안 받고도 잘하는 아이돌들 꽤
있었잖아요. 그런데 님 말씀대로 그냥 이미지만 소비시킨다고 봐야겠네요.
애초에 재능없는 애들을 뽑아서 쓰는거 보니까요.
이해가 안 되는 문화이네요.

일본에서 아이돌은 아예 가수라는 생각 자체가 별로 없는듯하더라구요.
뭔가 가수나 댄서처럼 전문적인 스킬이 필요한 경우는 아예 아티스트라고 하고 아이돌은 그냥 연예활동을 하는 엔터네이너 성격으로 보는듯합니다.
원래 그랬던건 아닌듯한데 실력없는 아이돌들이 마케팅만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유지되면서 용어 자체의 의미가 변한듯해요.
xxx48 시리즈나 케야키자카 같은 애들은 동요수준의 노래와 율동을 바탕으로 미숙함을 팔아먹는게 주요 포인트이다보니 의도적으로 트레이닝같은거 안시키는듯 하고
센터에 들만한 주요 멤버들만 그나마 다른 병풍용도의 멤버들과 차별화시켜야 하니 좀 트레이닝 해주는듯합니다.
사실 저런 연예산업을 지탱해주는 오타쿠층이 두껍기에 가능한 일본에나 존재할만한 연예생태계죠.
그러니 문화가 완전히 다르다는건 맞는말로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냥 퇴행으로 봅니다)

오히려 쟤들은 트레이닝을 받아서 실력이 올라가면 지지해주는 팬층이 등을 돌릴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말하면 저게 일본의 뿌리깊이 있는 문화가 아니라 트렌드가 바뀌어 문화가 된 것이라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제이팝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뜻이 되겠네요.. 즉, 오타쿠들 생각만 실력위주로 좀 바뀐다면 되는거?

그럴거면 그냥 MC로 데뷔를 하든가 무슨 가수로. 하긴 쟤들은 아이돌이란게 그런 의미도 있다고 하더만은..

"문화가 다르다 일본 아이돌은 애교와 즐거움을준다"
이거보면 한국 아이돌은 그냥 노래댄스머신이고 애교도없고 즐거움이 아닌 슬픔을 주나봄ㅋ

그러니까요 ㅋㅋ 그냥 지들 핑계되는거죠.
요리사가 맛은 못내고 데코만 이쁘게 하는것 같은거죠.
중요한거 데코도 그렇게 이쁘지가 않아서 문제지만

아니 귀엽고 애교많으면서 춤.노래다 잘하면 되지 무슨 되도 않는 변명을...
그게 춤못추고 노래 못부르는거에 대한 변명이 될꺼라고 생각하는건가...?
그건 그냥 노력을 안한거지....재능이 없거나

사실 귀엽지도 않음 ㅋㅋ

방송의 힘이죠
솔직히 프로듀서도 아무나 막 뽑진 않겠지만
결국 TV프로에 자주 비추고 수영복 사진 내면 우리나라
번화가 일반인들도 전부 스타 만들 수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 말고 일본 오타쿠 기준입니다

우리는 가수 카테고리 하위에 아이돌이 있지만

쟤네는 아이돌이 가수카테고리에서 벗어나 그냥 교집합수준인가보죠.

개그맨들이 음반내고 활동한다고 걔들보고 춤잘추고 노래잘하는거 바라지않는것같은 개념비슷한가봄.

문화가 다른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아이돌은 가수라는 직업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봐서 그런데
실력이 어찌됐건 간에 아이돌도 하나의 산업이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것이 문화가 되는겁니다.
악수회를 열어 애교를 부리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일본에서는 통했고 그것으로 상당한 흥행을 이뤘으니
그것도 일본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보는게 맞지요.
그러니까 한국이랑 일본은 아이돌이란 것에 대한 것을 보는 관점 자체가 완전히 다른거에요.
그것을 자꾸 한국의 관점으로 뒤집어 씌우려 하다 보니까 그들이 말하는 것은 전부 핑계가 되고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는데 장사꾼이 어떤 방법을 사용을 하던 간에 수익을 창출한다면 그만 아닙니까?
일본에서는 48시대는 가고 46시대가 왔다고 하는데 46 그룹들은 실력이 출중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일본에서는 아이돌에게 노래 실력을 애초에 기대하지 않고 노래를 못해도 앨범이 다량 팔리는 데 그러한 현상을 문화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말로 표현을 할까요?

그러면 일본안에서만 하지 한국인들하고 왜 방송합니까?
일본은 일본식 아이돌문화가 있고 한국식 아이돌 문화라는건데 왜 한국인하고 같이 나와서 하냐는 거죠? 걍 섬나라에서 계속 하던대로 하지 왜 굳이 같이 하냐고요.

48이 시대가 갔다고 적었듯이 48그룹이 이제 일본에서 인기가 한물 가서 뭔가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되는 위기가 봉착했으니까 온 것이겠죠.

외모도 차이 나는구만 .. 밑에 언급된 김도아나 그 스타 어쩌고 하는 기획사 애들 다 제대로 더만..
F D 받긴 했지만 중간에 솔로로 나온 애들도 ..
사쿠라? 그냥 중상 정도 아닌가.

세계 최강인 한국 비보이들이 세계대회에서 자주 우승을 다투는 나라가 일본이라는 사실은 왜인들도 언제든지 포퍼먼스 만큼은 잠재적 경쟁력이 있다는 것~ 트와이스의 모모나 미나, 사나를 봐도 그렇고~~물론 AKB48 같은 그룹이 없어질때 가능한 얘기~

솔직히 그네들이 말하는 것은
문화차이..................................맞는것 같네요.
아이돌이란.
우리나라로 따지 그저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일반 여자 방송인을 뜻하는것이네요

ㅋㅋㅋㅋ 그냥 저질수준이던데.

저러고 av찍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유흥업소 이런데 들어간다는데요 ㅋ

간단히 그냥 야구팀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은 MLB, 그리고 일본은 크보 같은거임
우리도 MLB 비하면 크보가 예능인거 알지만 뒷목잡으면서 우리지역 팀이라고 야구장 가지말래도 응원하잖음ㅋㅋ
일본은 음방도 거의 없어서 한국처럼 전국구 아이돌들 파워경쟁이 아니라,
아이돌이 저렇게 지역적으로 나눠져 있으니까 자기지역 애들 응원하고 투표하고 노는거예요.
거기다 대고 160km 투수도 없는게 야구리그냐, 해외 나가면 똥 아니냐 해봐야 들리지도 않는거

우리나라에서 아이돌은 가수지만 일본에서 아이돌은 엔터테이너 비슷한 무언가라서 실력은 기대할 수가 없죠. 가수의 무대라기보단 그냥 팬들만 좋아하는 재롱잔치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아이돌에 대한 인식이 그러다보니 실력이 좀 더 나은 그룹들은 자신들을 아티스트라 칭하죠.

뭐 문화가 다르네 일본은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영역이 다르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일본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어떻게 구분하죠? 실력? 도토리 키재기 던데 ㅋ

아이돌과 자칭 아티스트를 구분하는 기준을 모르겠음~ 똑같던데요... 똑같이 더럽게 못하던데...ㅋ
 
수준이하의 춤과 노래는 기본 옵션이고 "귀여운 척" 하면 아이돌 "멋있는 척" 하면 아티스트임?ㅋ

대신 걔네들은 춤연습 할 동안에 이런거 합니다. 방향이 달라서 그렇지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에요. 그러고 이미 춤노래 몰빵 아이돌은 일본에선 80년대 끝난 메타고

https://youtu.be/sEIncvkrwuA

일본 오타쿠 로리타 문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