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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5 00:40
[잡담] 실시간 차트 말이 나와서 언급하는건데 우리나라 음반시장에서 판매량
 글쓴이 : 아스타
조회 : 1,702  

집계하는데 사재기는 안 없어질까요?

이번에 방탄 덕분에 미국 음반시장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됐는데 

거기는 사재기가 1장 산 걸로 집계되나보더라구요.


방탄이 이번에 13만점으로 빌보드200 앨범차트 1위 했는데 세부집계보니까

실물앨범 판매량은 10만장으로 1위해서 좀 의아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실물앨범만 

발매 1주일만에 100만장 팔렸는데, 다른 아이돌그룹들도 30만장 뭐 이렇게 팔고 그러는데 

미국에서 10만장으로 1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일단 미국 음반시장도 다른 나라들처럼 확 죽어서 올해 빌보드200 1위한

앨범들 실물앨범 판매량보니까 오히려 10만장이면 상위권에 속하더라구요. 

대부분이 10만장 이하 판매량에 온라인 다운로드 + 스밍으로 인한 점수로 앨범순위 1위한 것.. 

(방탄은 실물앨범 10만장 + 온라인,스밍 3만점으로 총 13만점 1위)


사재기가 1장산 걸로 집계되니까 굳이 사재기 할 이유도 없고, 미국은 앨범자체가 딱 CD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여러장 살 이유자체가 없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팬덤끼리 판매량 순위경쟁 부추기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소속사마다 무슨 온라인게임

뽑기를 배껴왔는지, 앨범에 포함된 포토카드? 같은 부록들을 랜덤으로 집어넣더군요. 팬미팅 응모권같은
것도 있는거같고 일본이 악수회 응모권같은거때문에 여러 장 산다더만 안좋은것만 가져오는지..

유튜브에 앨범 언박싱이라면서 30장,60장씩 하는거보면 ㅎㄷㄷㄷ

실시간 차트나 앨범판매량이나 아이돌 그룹 팬덤끼리 너무 순위경쟁을 부추기는 면이 많은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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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그래 18-06-05 00:57
   
일본도 오리콘 챠트등도 그럴걸요. 한국은 그딴거 없이 복수 사재기구매도 인정, 해외 수출분도 인정, 심지어 모그룹 보면 실판매 자체가 없어도 가라 영수증만으로 집계에 포함.  비극이죠.
베말 18-06-05 02:02
   
전 조금 다른시각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원으로 부터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죠 멜론이니 뭐니 음원 유통망 잡고 남의곡 할인해가며 팔아 먹는거 보면 웃기기도 하고 하여튼 그런거 보면 응원하고픈 그룹이 있으면 앨범을 먼저 사게 되더군요
전에 싸이 강남스탈이 음원으로 번 수익은 얼마안된다는거 알고 충격적이긴 했음
음원보단 음반, 굿즈, 콘서트는 내 투자금의 대부분을 내 가수에게 제대로 전달해줄수 있으니깐 더 좋은거죠
팬도 이런생각을 갖는데 소속사도 알겠죠 음원만으로 안되니 음반도 팔려고 여러가지 혜택 이벤트같은것도 포함시키는거고 만약 음원수익이 좋았다면 지금과 양상은 달라졌겠죠 음반을 팔 이유가 없는
시대는 음원시대인데 음반을 팔아야 된다는게 씁쓸한거 아닐까 합니다
하여튼 특유의 음원유통망 구조로 인해 음원 수익이 약화된게 주 원인이라고 봅니다
큰그룹이야 연예인걱정은 쓸데 없는거겠지만 이게 중소그룹은 .....글고보니 왜 자다 깨서 ..잠이나 자야겠다
업앤다운 18-06-05 02:11
   
가수가 음반 내면 어디서 수익이 가장 많이 날까요?
음반판매가 제일 이윤이 많이 남아요
스트리밍 다운로드 돈 안 됩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가수가 다 한다면 모를까 그런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앨범 퀄리티도 한국이 최곱니다
CD 한장 달랑 넣고 안 팔아요
화보, 편지가 기본으로 들어가있고 포카 같은 걸 끼워주는 게 아니라 포카도 주는 거죠
죽어버린 음반산업을 살리기 위해서 퀄리티를 높인 결과에요
CD 한장만 사게끔 만들면 가수, 소속사는 어디서 수익을 낼 곳이 없어요
대중은 CD를 안 삽니다
아이돌 팬덤만 사죠
CD 한장만 집계되게끔 바뀌면 제일 처음 남돌 싸그리 망하겠죠
남돌은 행사에서 안 불러주니까요
여돌은 음반을 못파니까 행사 못뛰는 여돌도 죄다 망하겠죠
큰 규모의 콘서트를 열 수 있는 남,여돌 그룹만 살아남겠네요
     
아스타 18-06-05 02:54
   
CD 한장만 집계되게끔 바꾸면
큰 규모의 콘서트를 남,여돌만 살아남는다는거 보고 생각하는건데
결국엔 음반뽑기 = 온라인게임 가챠랑 똑같다고 보는 입장에선
중소규모 개발사들 위해서라도 가챠는 있어야하는건가 생각하게되네요.
카리스마곰 18-06-05 02:24
   
아이돌 앨범이 많이 팔리는 것에는 사회적으로 순기능도 있어요.~~

우리나라 전국의 오프라인 음반판매점이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재한 이유를 아십니까?

25~30년 전에 그렇게 많았던 동네 서점들... 지금은 추억이죠.
 
2천년대로 넘어서며 노트북, 전자책,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 문고판을 비롯 책을 읽는 인구가 줄면서
동네 책방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보나 영풍 등 대형 서점도 구조조정 및 폐업을 많이 했지요.
다행히 대형 서점은, 책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악세서리나 전자제품, 이어폰, 스마트폰 기기판매, 그리고 카페 등등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하면서 연명하고 있죠.


음반판매점 또한  동네 책방처럼 줄 도산하지 않은 이유는
여전히 CD가 상징적으로 팔리고 있기 때문이고,
그 일등 공신은 조용필 형님, 이선희 누님도 아닌,
 
KPOP 아이돌이랍니다. 그들의 아이돌 팬싸인회 문화 덕택에 오프라인 레코드점이 건재하죠. ~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이미 2천년대 초반 MP3로 1차 타격을 받고, 
그 이후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스트리밍 음원의 대중화로 자칫 추억 속으로 묻힐 뻔 했지만요.

그렇게 만들어준, 아이돌들이 고맙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국 빌보드도 앨범 복수구매에 대해서 1장 만 반영하는 건
금시초문이고요.  빌보드에서 음반사재기를 체크한다는 의미는 오프라인 판매점을 거치지 않은, 중간 유통 단계에서 몇만장급의 앨범이 제작업체의 사재기로 사라진 것을 인정치 않는 다는 겁니다.
즉 팬들이 복수구매 (EX 1~100장 )한 것은 소속사가 아닐진대 사재기라는 단어가 성립이 안되고요. 다 반영되요.

 일본 오리콘 또한 마찬가지.
일본인은 한국처럼 주민번호도 없어서 복수구매에 대해서 용도파악을 하고
그걸 1인구매로 취급한다는 것은 일본사회에서 더더욱 불가능합니다.  개인정보 묻는거 자체가 실례.
한국은 팬싸인회 응모를 할때 주민번호를 넣고 구매를 하니 필요하면 음반차트의 룰이 바뀌어
복수구매를 허용치 않는다 한다면, 최소한 팬싸인회 응모 앨범에 대해서는 확실히 투명하게 파악이 가능하지요.

(사재기라는 단어는 틀리죠. 팬이 구매한 것은 사재기가 될 수 없고, 복수구매가 맞죠.)



미국에서 한국처럼 팬싸인회나 하이터치 있으면 방탄 앨범도 30~40만장 나갈 수 있어요.
그게 없으니 10만장도 대단한거 맞죠.

한국에서 아이돌 팬싸로 나간 앨범이 100만장이라 가정합시다. 
그 또한 나름 팬들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건데, 
님의 개인적인 생각이 올바른 양 "의미없다" 라고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아스타 18-06-05 03:12
   
위에도 언급했지만 약간 그런 느낌이네요.
중소규모 게임 개발사들, 게임업계를 위해서라도 '가챠' 시스템은 있어야한다?
국내 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 즐기는 '유저'들 중에 가챠 시스템을 반기는 유저들이 얼마나될까싶지만...

팬들이 뭐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판매량 기록을 세워주기위해서든 무슨이유에서든
수십장 복수구매하는건 어떻게 이해한다고해도
소속사에서 마치 게임사의 '가챠'시스템마냥 앨범내 CD외 내용물까지 랜덤으로 집어넣고
'구매'한뒤에 뜯어봐야만 알 수 있는.. 그리고 본인이 원치않는 내용물이라면 '재구매'를 해야하는
딱 게임유저들이 극혐하는 '가챠' 시스템과 비슷한듯한데
이 구조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봐도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베말 18-06-05 03:40
   
게임과비교하는데 전혀달라요
우선램덤모두를 구입만으로 모을수없어요 팬들끼리 서로 교환해서 모아야지요 그리고 모든걸다모으겠다는 수집성향의 팬의비중 많지않습니다
대량구매를 하는경우가있는데 뭔 판매량대결을위한게 아니라 팬싸인회 응모하기위해서에요
저역시 트와 포카를 모으는데 수집성향이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다음앨범 쇼케이스 첫무대를 보기위해모읍니다 교환하면 금방이고 팬싸물량으로사는거니 크게 무리도 아님요
               
아스타 18-06-05 03:47
   
음..대량구매를 하면 팬싸인회에서 어떤 혜택을 주나요?
그리고 이번에 방탄으로 한국 음반시장 판매량과 미국 음반시장 판매량을 알게돼서
궁금한건데 방탄은 이번에 100만장, 저번앨범도 75만장 나갔던데
미국은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올해 첫주 판매량보면 10만장이하가 대부분이고,
가장 최근에 역대급 판매량을 보여준 테일러 스위프트도
첫주에 실물음반 판매량은 40만장인가 50만장이더군요.
미국 인구,음반시장 규모 생각해보면 진짜 한국 음반판매량이 말도 안되는 수치인데
팬싸인회 혜택때문에 저렇게 나가는건가요?
                    
베말 18-06-05 03:56
   
방탄정도 되면 국내앨범을 해외팬들이 사갈겁니다 그게 많은거겠죠
팬쌈물량은 당첨되기위한 응모 물량이고 떨어질수도 있죠 돈많은 아재들이나 화력모아 많이사는거고 매번 모든 팬이살수도 없음 알아서 사는
팬싸한번에 트와는대략 3?4?5?천장 나갑니다
                         
아스타 18-06-05 04:03
   
아 근데 앨범 몇장이상사면 팬싸인회 확정. 이런게 아니라 팬싸인회 당첨될 '확률'이
올라가는 건가요? 근데 이거만 보면 가챠 시스템이랑 비슷해보이긴하네요.
돈 많은 아재들이 '확률' 때문에 수십 수백만원을 가챠 시스템에 투자하는거랑..
팬싸인회 응모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몰라서그런가;;
                         
베말 18-06-05 04:09
   
네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많이사는거고 중소아이돌은 3~ 8?장으로 당첨가능하겠지만 대형팬덤은 40 50장넘어갑니다 흔히팬싸컷이라 그러는데
그컷이 20장을넘어서면 진짜 랜덤이되서 많이사봐야 별 효과가없어요 고딩 천명이 두장씩사면 내가 50장살것을 100장을사도 확률상승이 거의 없는거
그걸알면 많이살필요가없음
                         
아스타 18-06-05 04:22
   
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에서도 제일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0.1% 안되는 경우가 수두룩
한데 그걸 뽑겠다고 돈 많은 아재들이 수십,수백만원치 쓰는거보면 아이돌 시장도 비슷하게
돌아가나 싶기도하고.. 게임업계에서는 보통 과금액 상위 1% 유저들이 전체 과금액의 90%를 차지한다고 통계가 나오거든요. 아이돌시장은 그만큼은 아니겠지만 어찌보면 시스템구성자체는 가수의 앨범에 랜덤성과 복수구매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보이긴하네요.

어쨌든 이번에 한국음반시장에 대해 여러가지 알아가네요 ㅎㅎ 알면알수록 재밌기도하고
K팝이 아시아를 지배함에도 왜 빌보드,오리콘에 비해 공신력 있다고 할만한 대표 차트가
없는지 이해가 되기도하고.. 아이돌에 의해 음반시장이 그나마 유지되는것도 알아가기도하고
                         
베말 18-06-05 04:26
   
뭐 보실분들은 어떻게든 보겠지만 대부분 콘서트나 공개된 공연을 보겠죠 뭐 자기 수입내에서 적당한 지출은 알아서하는거죠 돈많다고 지르는분은 극소수겠죠 매번 할수도 없고 저도 2집때 트와팬싸 가보고 가고싶어도 못가요 그땐그냥갔는데 ㅠ
                         
베말 18-06-05 04:33
   
케이팝은 해외에서 가온차트 많이볼거에요
삼삼이야 18-06-05 07:20
   
사재기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개인이 혹은 펜이 자기돈 들여 몇장이든 사는거야 개인자유지만 시스템적으로 이걸 순위에 적용하는것은 공정한 경쟁 차원에선 부조리한거죠. 다른 나라처럼 시스템은 바뀌어야함.
기존가수나 많은 펜덤을 가지고 있는 그룹들에게 더더욱 유리할뿐만 아니라 좋은노래가 바르게 평가받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Sulpen 18-06-05 07:54
   
이것도 원론적으로는 음원사이트 수익구조에서 음원사들이 가져가는 비율이 많아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작사가 작곡가 가수들이 음원판매로만 먹고 살 수 있는 기반하에 생태계가 구성되어야하는데 음원사들이 파이양보가 없는 상태에선 어떻게든 소비자들의 지갑을 더 열도록 할 수 밖에 없는거지요

음원, 영화, 프렌차이즈, 유통 모두 자본을 댄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큰 몫을 가져가다보니 해당 생태계에서 근로를 통해 버는 근로소득이 생계유지에 부족하게 되고 그로 인해 유발되는 문제가 대다수입니다.
대부분 그런쪽에 자본을 댄 곳들이 대기업이다 보니 언론사들은 침묵하고 관련자들도 함부러 입을 놀릴수가 없지요. 3대 엔터사라고 한들 음원, 영화, 유통 대기업들에 비하면 규모상 비교가  안되지요..

음원사들이 통크게 파이를 양보한다고해서 이후에 음반을 저런식으로 판매를 안할지는 다소 회의적이긴 하지만 그건 차후의 문제고 우리나라의 구조는 이런 문제들의 시작부분조차 논의를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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