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목표는 뭐다??
바로 케이팝 시장을 빼앗는 거다.
다시 말하면 중국의 모든 분야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거다.
텐센트와 손잡고 보이그룹 만들어 중국에 진출한다치자.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JYP가 만들었다는 이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씨팝이 일시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수도 있다.
어쩌면 당장은 그리 큰 주목을 못받을지도 모르지만 이슈화 될 확률은 높다.
그러면 케이팝 시장이 장기적으로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이런 일이 반복될수록 씨팝은 저절로 케이팝 수준이라는 인식이 퍼질 공산이 크다.
그리고 추후에 씨팝이 케이팝 경쟁자로 인식이 되어버리면... 케이팝 전체가 위험해진다.
대만을 봐라.
처음에는 중국과 협력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대만 연예계는 무너졌다.
중국이 도와주는 척, 협력하는 척 하다가 배신을 한 것이다.
엄청난 중국시장을 넘겨줄 듯 쇼하다 오히려 중국에 먹혀버렸다.
대만 연예계는 지금 스스로도 중국 연예계 하청이라고 말하더라.
텐센트와 어느정도 이윤을 나누고 JYP에 중국 내 진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만 두는 게 낫지 않을까??
중국이 그리 매력적인가??
지금도 충분히 먹고 사는데 왜 그런 남 좋은 일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크게 볼 필요가 있다.
눈 앞에 당장의 조그만 이윤을 보고 그런 바보짓을 하는 것 옳지 않다.
단순한 예를 들어 SM을 봐라.
중국인 맴버들 쓰고 돈 좀 벌었지.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중국인 맴버가 탈퇴를 하고 그 탈퇴한 중국 맴버는 중국에서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도 해외팬들이 그 중국 맴버 소식을 유투브로 전하는 것이 많다. 그때부터 SM의 이미지가 정말 안좋아졌다. 탈퇴한 맴버 리랙션 하는 외국인 많이 봤다. 중국에서 낸 앨범 리액션...
나 조차도 전엔 SM회사와 그 그룹 좋아했는데... 그런 일 있은 후에 관심 자체가 사라지더라.
결국 SM이 돈을 번 것인지 잃은 것인지... 잘 생각해 봐라.
100% 잃었다고 확신한다. 미래까지도...
그나마 이미지가 좋은 게 JYP라고 보는데 왜 같은 길을 걸으려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중국이 그리 쉽게 자국의 시장을 넘겨줄 거라 보는가??
괜히 몇 푼 벌려다 회사이미지 망치지 말고...
아무리 봐도 득보단 실이 큰 이런 일은 벌이지 않는게 낫지 않나??
크게 봐라.
크게...
단순히 협력한 중국 그룹 하나를 데뷔하는 그 이상의 큰 그림으로 보기를...
몇 푼의 돈 때문에 회사 존폐를 맡기지 마라.
왜 지금은 중국시장을 JYP에 넘겨줄 듯이 유혹하겠지.
달콤하게 들릴 것이다.
소탐대실이라고 했다.
작은 욕심 부리다가 크게 잃는다.
중국 시장은 완제품 수출이 답이다.
연예계로 따지면 완성된 그룹 진출이 답이란 이야기다.
현재까지는 협력해서 득 본 사람 없다.
중국에 진출한 대기업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용만 당했음을 명심하고 지금부터라도 접는게 낫지 않을까?
예는 정말 찾아보면 셀수 없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