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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8 15:47
[걸그룹] 요즘 초동 인플레이션 이거 믿어야하나?
 글쓴이 : 가랑잎
조회 : 1,572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엔하이픈,NCT , 에스파나 잇지나 아이브나 케플러나 등등등 음반 판매량이 기본 20만장이상

많으면 100만장씩 기록하고있죠?   무려 1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수치였습니다.

다른 커뮤에서도 언급이많지만 이게 숫자는 1년전에 비해 2~3배 판매량이 늘었는데....

실체가 없어요. 

한국에서 앨범을 사주는 팬덤의 숫자는 한정적입니다.   

물론 글로벌로 많이 판매한다고는 하지만 1년사이에 2배,3배가 늘었다 ?    

간단하게 얘기해서 중견이상 제작사들 위주로 초동 경쟁으로 인한 사재기가 의심됩니다. 

앨범 발표할때마나 초동갱신을 해줘야 그룹이 아직 잘나가고있다고 홍보할수있거든요. 

일본 및 중국 공동구매 영수증에는 초동판매량만큼 숫자가 안찍혀요. 

다른 커뮤티에서도 이미 초동음반판매 숫자에대해 믿지않고 분위기.

이대로 계속 간다면 어떤그룹이든 앨범하나내면 곧 기본 100만장 찍을건데,  

자본력이 큰 회사들이 이렇게 자기앨범사재기로 제살깍아먹기 ,

폭탄돌리기 하다가 터지는 날이 곧 올것같습니다

K-POP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과열경쟁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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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22-07-18 16:07
   
초동경쟁으로 불법을 저지른거라면 총판과 갭이 엄청나야죠. 근데 갭은 오히려 이전보다 좁혀졌어요. 즉 실수요가 꾸준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식으로 사재기 못해요. 더군다나 국내총판도 아닌 해외총판을 그런식으로 사재기한다? 안 걸릴 수가 없습니다. 굳이 시나리오를 짜자면 해외팬덤이 직구하는 곳들이(케이타운이라든지) 소속사들이랑 짬짜미라는건데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도 안 믿는다는 분위기라고 하셨는데 거기가 어딘가요? 링크 좀 부탁합니다.
첩보원 22-07-18 16:10
   
과거 사재기로 의심받거나 걸린 경우를 보면 영수증 인증이 없었는데
요즘은 중국에서도 공구물량 다 영수증 인증하죠
거기다 실시간 앨범 판매량 눈팅하는 눈팅족들이
의심되는 다량구매가 집계되면 바로 태클 들어오고
보통 그때 영수증 인증으로 확인하죠

요즘 걸그룹 초동은 거의 중국 인플레이션이고
인플레이션의 배경은 중국 내 케이팝의 팬덤간 경쟁 심화죠
한한령과 코로나로 콘서트가 없어서 그 돈을 다 앨범에 쏟는다는 말도 있고요

아래 댓 보고 추가하는 내용인데 과거와 달리 앨범 종류가 늘고
미공포, 한정판에 쥬얼버전까지 앨범 버전을 다양화하고
가격을 줄여서 구매율이 더 오른 덕도 있죠
거기다 팬싸인회 당첨을 위해 다량을 구매하는 코어들도 있고
당연히 케이팝 팬덤의 총량 증가도 있을테고요
또 한터 가맹점이 늘면서 집계율이 올라간 것도 이유겠죠

사실관계야 다 알 수 없지만 단순 사재기로 보기엔 투명한 부분도 있어요
예를들어 트와이스의 경우 쯔위 대만기 사건 후로 지금까지 중국 공구가 거의 안 붙고
개인활동이나 JYP내 다른 그룹들에는 중국 공구가 붙죠
하나부터 22-07-18 16:24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유튜브 조회수는 천만대인데 음반은 120만장씩 팔리더라구요
     
첩보원 22-07-18 16:28
   
남돌이라면 그쪽은 완전히 코어팬덤장사죠
남돌은 조회수 대비 좋아요가 걸그룹보다 훨씬 잘나오는 점에서
적극적 팬덤이 많음을 알 수 있고 코어급들이나 하는
트위터 팔로워는 동급 걸그룹보다 훨씬 많아요
거기다 앨범 세트와 중복구매율도 상당히 높으니 판매량이 그만큼 나오는 거죠

아이돌판은 여성비중이 높고 특히 해외 케이팝 커뮤니티 설문을 보면
90%이상이 여덕이라고 나왔죠
여덕들은 남돌의 경우 최애를 집중해서 파고 다른 남돌은 잘 소비 안하죠
여돌의 경우는 노래를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하게 듣는데 이게 라이트팬덤의 정체죠

국내 팬덤 최고라는 임영웅만 봐도 조회수는 얼마 안나와도 앨범 판매량은 엄청나죠
사실상 앨범 구매량이 국내가 거의 다인데도 100만이 넘었고요
임영웅이 조회수대비 앨범 판매량이 유난히 차이나는 이유는
첫째로 코어팬덤만 소비하는 가수라는 점이고
둘째로 유튜브로 음악을 듣는 해외 팬덤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리고 네이버 뉴스 좋아요 작업하는 것만 봐도 알듯 가장 열성적인 팬덤이 많은 가수고요
     
연준 22-07-18 16:43
   
그 수치 딱 임영웅인데 그럼 임영웅 팬이 실체가 없다는거임? 지방도시까지 3일연속 순삭 매진시키는 팬덤인데?
          
하나부터 22-07-18 18:48
   
엔하이픈이요
멜론차트에 든적없고 중국차트에도 없고 스포티파이 글로벌차트에도 없고
국내인기 해외인기 중국인기 차트에 든적이 없어서
알수 있는건 유튜브 밖에 없는데 음반판매량에 비해 유튜브 조회수가 너무 소소하네요
연준 22-07-18 16:38
   
진짜 이런 근거없는 뇌피셜 쓰는사람들 일본 넷우익들이랑 뭐가 다른지 몰겠음... 초동이 늘수밖에 없는게 지금은 기본 3종에 심지어 4종 5종까지도 감. 참고로 얼마전 세븐틴도 5종이었음. 여기에 이젠 공홈에서 아예 초회반 한해 특전 이벤트까지 하면서 쥐어짜는 상황이구 무엇보다 이정도로 초동이 중요하다는걸 해외팬들도 앎.해외팬들이라고 다를거 같음? 팬들 마음은 다 똑같음.그래서 더 앨범사는데 목숨거는거구, 위에 허까님도 말했듯이 걔들 직구하는데들이야 뻔한데 그럼 뭐 거기랑 카르텔이라도 있다는거임? 소속사 한두군데도 아니고 돌판 소속사 전부?
연준 22-07-18 16:40
   
글구 내가 더쿠 판 인티등 아이돌 커뮤니티 웬만한데 다 눈팅하는데 님같이 이거 비리의혹 제기한곳 한군데도 없었음.도대체 어디임?
ㅎㅈ 22-07-18 16:52
   
스스로 앨범 사재기할 이유가 없음
중국에서 공구할때도 판매집계 되는거 하지
해외팬이라고 우리랑 다를까?
     
빛나는1퍼 22-07-19 10:24
   
앨범사재기는 실제했죠
의성마늘 22-07-18 17:39
   
아래 글 보고 왔더니 그것도 그다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첩보원 22-07-18 17:46
   
아 그리고 앨범 잘 파는 그룹들은 스포티파이도 스트리밍 총량이 높은 편이죠
엔시티와 에스파가 앨범 판매량 대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량이 다른 그룹들에 비해 낮긴 하지만
스포티파이를 안 쓰는 한국과 중국 인기 비중이 높다는 점을 보면 그럴만 하다 싶기도요
광파리 22-07-18 17:52
   
중국 관련 케이팝 음반 판매등의 기사가 있어서 올려 드림  비록 이 기사가 2021년 12월 기사긴 해도 코로나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지 않나 생각 함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310340003749
     
첩보원 22-07-18 18:12
   
직수입이 한터에 안 잡혀서 초동에 일본 반영이 낮다보니
일본이 앨범 안 산다는 오해가 많죠 ㅎㅎ
     
오디네스 22-07-18 20:44
   
링크올려주신 기사에 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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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선 음반 사전 검열로 국내 발매보다 약 2주 늦게 현지 시장에 풀려 보따리상이 성행했다"며 "코로나19에 보따리상의 발이 묶인 데다 팬덤 규제로 단체 대량 구매까지 어려워지면서 해외 직구로 K팝 CD를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그 판매량이 공식 수출 집계에 잡힌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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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전까진 비공식루트로 사던 중국팬들이 직구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근데 앞으로 기획사가 앨범판매량만 보고 중국으로 몰빵하는 짓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이...
빛나는1퍼 22-07-19 10:18
   
임영웅이나 트로트 가수들 음반 50만장 이상 파는거는 그만큼 대중적인 인기 얻었으니까 이해하겠는데 아이돌 초동 기본20~100만 넘어가는거는 좀 이해가 안가긴함.. 중국에서 많이 샀다고 그러는데 중국판매 믿을만 할까요...
     
허까까 22-07-19 11:11
   
우리나라 업체들 통해 직구하는 겁니다. 이걸 의심하는 거는 우리나라 업체들을 의심하는 거고 곧 케이팝 산업 자체를 의심하는 겁니다. 왜냐? 이 업체들이 모든 회사의 아이돌을 전부 취급하고, 이런 방대한 규모의 해외수출은 세관차원에서의 비리가 없이는 불가능하니까요.

구매 영수증 인증에, 음산협 데이터에, 이하 음악차트(구 가온, 현 써클 등)까지 다 오피셜로 증명하는데 이걸 이해 안간다하면 뭐라 설명해야 하나요?
     
환승역 22-07-21 09:40
   
최근 기록을 보면 중국 뿐만 아니라 미주 지역의 판매량이 급증했죠.
PowerSwing 22-07-19 16:40
   
시장이 한국시장 보다 10배 가까이 커졌는데 못 팔 이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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