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떤지 모르는데 저 군생활했을때는 비슷했습니다. 근데 일반병원 가는게 쉬운건 아니에요.보통 환자 생기면 연대의무대 갔다가 안될거 같으면 사단이나 군병원 가게 되는데 일반병원 가고 싶다고 다 가고 그럴수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우린 해안초소 근무라 보통 소대단위로 따로 민가쪽에 나와있다보니 활동이 좀더 자유로워 소대장이 자기 사비로 애들 마을병원에 데리고 댕기고 했습니다.그렇게 아니면 힘들었어요.제 친구는 정강이 봉화직염으로 의무대에서 치료받다가 휴가받고 나와서 복귀하기전까지 입원해있다 드가놈도 있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