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영화판이 오는 6월 중국에서 개봉된다.
7일 왕이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멍장웨이(盟将威)가 영화판 ‘별그대’ 판권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관계자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여름 개봉될 예정이다. 이르면 6월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별그대’ 영화판은 국내에서 방송된 드라마 21회분의 편집과정을 거쳐, 2시간짜리 영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중국에서의 ‘별그대’ 사랑은 단순히 드라마에 대한 열기를 뛰어넘어 문화현상으로까지 번지면서, 중국 시사 프로그램에서 이슈로 다룰 만큼 신드롬을 일으켰다.
별그대 인기..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