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의 아역배우?? 많이 컸네요

키 엄청 컸어요
예전에 위안부 관련된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는데 정말 연기도 쩔고
키도 엄청크고 아름다운 카리스마로 자랐어요 ^^
함 찾아 봐야징

https://youtu.be/PFji7rFR5VU

영화 '눈길' 2017 (Snowy Road, 2017)
영화 보면서 욕 엄청 하면서 봐던 기억이 ㅠ
연기력은 쩝니다  카리스마 강한 소녀로 나와요

다컸네!!!! 원빈이랑 만나면 딸이 훌쩍 커버린 느낌나겠다...

원빈 20년형 복역중 그때 그 소녀 잘 자라서 경찰되고 원빈에게 편지하고 종종 면회하면서 아버지 처럼 따름.
그러다 비밀작전에 투입된후 납치되고 연락두절(적당히 인신매매 조직 잠입수사 설정). 경찰들 속수무책.
정보망에게 감방에서 소식들은 원빈 딥빡. 조용히 탈옥. 조직 하나 몰살. 조용히 감옥 복귀. 아이 생환, 진급.

요 정도 느낌이면 그래도 배우빨로 어지간하면 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초반부엔 김새론 액션씬도 좀 넣고...
이번엔 원빈 파트너나 조력자로 마동석 같은 배우도 좀 있으면 좋을 것 같고..밖에서 평소 김새론 지켜보며 지근에서 지켜주고 챙겨주는 역할, 원빈 탈옥 및 복귀, 조직 파괴 돕는 역할로..

테이큰은 우려먹는데 아저씨는 안우려먹어서 좀 아쉽네요.

생각해보니 마지막쯤엔 몰살 시키려는 원빈을 김새론이 막는것도 좋을듯.
대충 '이러면 아저씨가 더 망가지고 아플거'라면서 오열!
잠시 멍 때리던 원빈 특유의 옅은 미소 지으며 다컷다고 흐뭇해함.
동료 마동석 옆에서 곧 경찰들 올거라며 자리 피하자고 성화.
김새론 범인 수갑 채우며 검거 성공.

경찰 처참한 사건 현장을 봤지만 목적을 이루고 범인을 검거했기에
청장이 조용히 묻고 경찰의 공으로 돌림. 그리고 마지막 감방으로 전해진 편지한장.
to 원빈 김새론 남자친구 생김(사진첨부) - 마동석-

원빈 재탈옥. 엔딩 크레딧! 테마곡 흐름.(다른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보통 아역배우는 4가지가 없던데...너무 쉽게 배우가 되서 그런지..

아저씨 2 찍어도 될듯.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