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가까우니 자기 아이에 가깝게 키웠을듯

이 쯤에서 갑자기 드는 궁금함. 두 딸의 친권을 포기한 그 친누나란 사람은 뭔가 하는....

애들은 어차피 다 큰거같고...

아빠는 ㅂ맛이니 저럴테고...

이혼한 누나 조카면 어차피 홍석천이 많이 키웠을테고...

(엄마는...국제결혼이나... 빚이 많다거나..;;; 아프다거나....사연이 있겠죠...;;;)

와 석천이형 입장에선 최고네. 결혼할리없고 낳을리? 없으니
친누나 자식이면 누구보다 애정갖지.

홍석천이라면.
주변에 의리도 있으면서, 어느 선에서 맺고 끊는 것도 확실한 멋진 사람.

홍석천이 운영하는 이태원 마이홍 들어가는 입구에 네온사인으로 가장 안전한 오빠, 가장 위험한 형이라고 적혀 있죠 ㅋㅋ 그리고 홍석천의 입양은 다른 입양이랑은 경우가 약간 다른게 홍석천이 아이들을 입양했다고 해서 그 아이들이 누나랑 남남으로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입양 예전부터 누나 가족(아이들)이랑 함께 살고 있었는데다 입양 후에도 여전히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법적인 신분만 입양한 모양세에 더 가깝죠
특히 홍석천이 이 아이들에게 재산을 물려 줄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입양을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일단 조카보다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게 세금이나 절차상의 문제도 간단한데다 특히나 나중에 아이들의 전남편이 아이들의 친권을 주장 하는 일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친양자입양을 하게 되면 부모의 친권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

조카를 입양했으면 뭐..

먼 사정이 있길래...

옛날에도 자식이 없는 형제를 위해서 아이를 입양을 보내는 일은 흔했음.

홍석천의 재산이 많기 때문에
서로에게 괜찮은 일 같네요.
아무래도 직접 기른 양자에게 물러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