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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6 02:28
[걸그룹] [카라野史] 카라, 어디까지 해봤니?
 글쓴이 : 뉴넥서스
조회 : 1,577  

예전 대한항공  'OO, 어디까지 가봤니?' CF 씨리즈의 카피문구가 생각나서 비슷하게 제목을 만들어 봤습니다.
10주년 기념으로 [카라野史]라는 타이틀로 지금까지 5개 정도 글을 올렸는데 게으르다보니 비록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오늘 글과 다음에 DSP 관련 글 하나 더 올려서 행운의 7을 맞추고 끝낼까 합니다. 

오늘 [카라野史]는 '카라,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일반적인 음악활동 외에 카라 5멤버들이 함께 한 특이한 활동을 생각나는대로 모아봤습니다.
영지가 합세한 시기도 있지만 2014년은 카라프로젝트로 상반기 날리고 한일 양국에서 '맘마미아'와 일본어 번안곡만 발표했고, 2015년에도 3멤버의 재계약 불발을 앞두고 특별한 활동은 없었던거 같아서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14375.jpg
스스로 '여신'을 자처하며 세뇌를 시키던 리더 규리와 '시청률 제조기'라고 불렸던 노력파 니콜, 말이 필요없는 '신촌섹시퀸' 승연, '구사인볼트' 하라, '자이언트 베이비' 막내 지영까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서로 조화를 이루었기에 멤버 all 팬들도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더 카라 애니메이션'입니다. 멤버별 한편씩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으로 멤버들의 목소리 연기와 함께 각 편마다 다른 편의 복선이라고 해야되나 마지막에 약간씩 겹치는 씬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규리는 경찰관, 승연은 우주비행사, 니콜은 여객선 승무원, 하라는 경호원, 지영은 소방수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animation.jpg

카라가 부른 애니메이션 주제곡 'Beautiful Night'과 엔딩곡 'love letter'도 가져와봅니다.


다음은 TV도쿄에서 방영한 5멤버 공동주연의 덕후용(?) 드라마 '우라카라'입니다. 오글거려서 완주하기 위해서는 팬심이 많이 필요하다는 후문이.... 12개의 에피소드로 된 드라마로써 중간중간에 한국어, 한국요리, 여행지 등도 소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저도 다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urakara.jpg

드라마 인트로 삽입곡 'SOS'와 삽입곡 '내 마음을 담아서' 한국어 버전 입니다.


이번엔 멤버가 각자 주인공으로 한편씩 참여한 옴니버스 드라마 '시크릿 러브'입니다. 방영시기나 삽입곡 재녹음(5인에서 4인) 등 팬들에겐 아쉬움이 남았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secret love.png

드라마 삽입곡은 아니지만 드라마 영상으로 MV를 만들었던 '둘 중에 하나' 가져와봅니다.



5멤버가 각자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을 모은 'SOLO COLLECTION'입니다. MV도 각자 따로 찍은 돈 많이 들인 작품이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처럼 노래도 MV도 각각 개성이 강하게 묻어나서 취향별로 들을 수 있는 말그대로 컬렉션이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일본판 자켓사진과 팬들이 만든 각 멤버별 포스터 이미지를 모아놓은 겁니다. 당시 한국 앨범 자켓엔 한동안 멤버들 사진은 안넣고 글자만 써놓던 시기라 가져올만한게 없네요.
collection.png

차례대로 규리의 '백일몽(Daydream)', 승연의 'Guilty', 니콜의 'LOST', 하라의 'Secret Love', 지영의 'Wanna Do' MV입니다.






이번엔 'K5J' 향수인데요. 카라 멤버들이 프랑스로 날아가 향과 디자인을 직접 고르고 제작에 참여한 시그니쳐 향수입니다.
'K5J'는 'KARA 5 JEWEL'의 약자인데 '카라 5명 멤버가 함께 만든 특별한 보석'이라는 뜻으로 카라 멤버들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K5J.png



다음은 카라 피규어 입니다. 어찌보면 흑역사이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개별 번호까지 붙여서 한정판으로 판매된 제품입니다. 차라리 실사가 아니라 애니메이션같은 모양으로 만드는게 더 낫지않았겠냐는 불만도 있었다고 합니다. 
figure.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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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얍 17-04-16 02:33
   
컨쉡은 트와이스랑 비슷하네요 트와이스의 조상같기도 하궁 ㅋㅋ
     
뉴넥서스 17-04-16 03:03
   
비슷한게 있나요? 요즘 아이돌은 노래 밖에 몰라서 다른건 모르겠군요.
나에게 트와이스는 정연입니다.ㅎ 사진이 큰거 밖에 없네요...
[http://file2.instiz.net/data/file2/2016/04/04/a/9/7/a97071351d05ff7472f86a5005a9e645.jpg]
야코 17-04-16 04:13
   
햐 추억이 새록새록
바람의노래 17-04-16 06:36
   
재밌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스스슥 17-04-16 09:36
   
벌써 오래전 이야기군요...
 
정말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죠... 아쉬움이 좀 남아서 그렇지...
 
간만에 잘 보고 옛생각 떠올리며 갑니다.  ^^
KYUS 17-04-16 13:16
   
각 맴버를 모델로 어떤 화가가 그림을 그린게 있는데 빠졌네요.
또 순 우리말 노래로된 한국 베스트 음반이 일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성과도 있었죠.

카라는 특출난 실력이 있는 맴버가 이끄는 그룹이 아니라 전체 맴버의 매력과 시너지로 골고루 인기 있었던 가장 전형적인 아이돌다운 그룹이었다고 봅니다.
내손안에 17-04-17 10:22
   
이 뵨네도 한마디 보태자면,,
브레이크잇에 끌리긴햇는데 먼가가 허전한..
그래서 초창기 곡들은 대체적으로 잘맞은 타구가 거의 모두 내야호수비에 걸리거나 외야정면으로 날아간 타구쯤으로 풀이됨다만
낮은 타율로 힘들어하던 와중에 학교빡세로 천금의 안타를 치게되죵
그 여세를 몰아 새로운 타법으로 친 프리티걸이 홈런성 2루타로 주자를 판쓸이하면서 지명도를 가지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서 워너로 3루타를 날리고 연이어 미스터로 홈런을 치면서 당당히 주전자리를 꿰차지요
한번 찬 주전자리는 놓치지않는다 루팡으로 연타석홈런을 날리더니 마침내 스텝으로 3연타석이자 열도까지 날아가는 만루홈런..
카라스타일이 열도에서 먹힐만한 스몰싸이즈에 카와이한데다가 한국인 특유의 카라이한 매력도 잇어 나도 상당히 기여버햇다우
난 싱글로 나온 2me 를 젤루 조와하고 요즘도 이따끔 들어본다는 사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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