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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9 12:20
[영화] 리틀 포레스트라는 영화를 봤는데...ㅋㅋㅋ
 글쓴이 : 북창
조회 : 1,577  

이거 뭔가요? ㅋㅋㅋ
영화에 내용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결도 없고...극적 긴장도 없고...뭘 얘기하고자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

첨엔 요리 영화인지 알고...요리하는 거에만 관심을 뒀었는데...
요리는 하다가 말고 ㅋㅋㅋㅋ
멜로 영화인가 약간 썸타길래...기대했는데...걍 썸만 타다 끝나고 ㅋㅋㅋㅋ
가족영화인가...가족이 극적으로 재회하나 했는데...결국 만나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뭐야 정말? ㅋㅋㅋ



근데...이상하게 감동적임...ㅠㅠ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고임 ㅠㅠ
뭘까...뭔가 정화된 느낌이 듬...
마음이 따뜻해짐...ㅠㅠ
희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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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18-04-29 12:31
   
김태리 나오길래 보려고 생각은 해봤는데
꽤 재미있게 보셨나봐요~
     
북창 18-04-29 13:56
   
김태리가...아가씨와 1987 2개 정도 찍었죠?
어느새 주연급 배우가 된듯..ㄷㄷㄷ
연기도 잘하고 요즘 눈에 띄네요.
Kokoro 18-04-29 12:33
   
힐링영화이죠.
원작은 썸의 썸도없음.
도나201 18-04-29 12:59
   
이걸 모티브로 만든것이 숲속의 작은집
훈이야 18-04-29 13:03
   
치유물이죠  힐링물이라고 하는게 더맞을라나?
     
북창 18-04-29 13:49
   
비슷한 말 같네요 ㅋㅋ
하얀그림자 18-04-29 13:29
   
원작이 일본임
8월의 크리스마스  저에겐 재미가 없었는데
일본에서는 히트 했다고 그러죠



더 재미없는게 홍상수 감독꺼....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생활의 발견
두편 봤는데
재미를 떠나서 이해를 못하겠음

제가 오해하는 건지 몰라도
그런 계열이 아닌가 싶네요
     
북창 18-04-29 13:54
   
8월의 크리스마스는...제 인생 영화인데...ㅋㅋ
님도 아마 지금 다시 보시면 다르게 느끼실 거라 장담합니다 ㅎㅎ
한국 영화 최대 걸작이거든요.
그리고...8월의 크리스마스는 허진호 감독 작품이에요.
홍상수 감독은 저도 별로...본 거도 없구요.
휠맨 18-04-29 13:29
   
그런 맛에 보는 영화입니다.
아~~~~~무 것도 없지만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 ㅋㅋㅋ
     
북창 18-04-29 13:50
   
이런 장르의 영화를 그동안 본 적이 없네요...
아님...봤어도 못 느꼈거나...
혹...다른 영화 뭐가 있을까요?
첵솔 18-04-29 14:06
   
원작 보시는걸 추천.... 한국꺼는 제가 김태리를 좋아해서 봤지만 확실히 원작이 훨 나아요..

이런 장르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그냥 흐뭇해집니다. 먹는장면에서 특히 ㅋㅋ
     
북창 18-04-29 14:12
   
일본 영화는 많이 봤지만...러브레터 이후로 단 한번도 만족한 적이 없어서...이제 안보기로 했네요 ㅠ
          
첵솔 18-04-29 14:14
   
일본 영화는 취향 많이 타죠.... 저는 일본 영화는 드라마 에서 나온 극장판이라던가 아니면 원작 소설 괜찮거나,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면 보는 편입니다.
첵솔 18-04-29 14:18
   
제가 일본영화 가끔 보면서도 좋은이유가 멜로쪽인데.. 우리나라처럼 억지로 쥐어짜는 신파말고 그냥 보다보면 눈물이 흐르는걸 좋아합니다.
가비야운 18-04-29 15:13
   
일상 힐링물이라는 장르로 많이들 말하죠.. 영화 보다는 애니쪽에 보편적인 장르입니다..

추리도 생각도 감정의 소모도없이 편하게 볼수있죠..^^

비슷한 장르의 일본영화로는 카모메식당, 남극의 쉐프, 안경 정도가 지금 생각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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