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14 23:49
[배우] 남규리, ‘스릴러 퀸’ 자리 굳히기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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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남규리가 스릴러 퀸에 도전한다.남규리는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를 통해 관객과 만남에 나선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내용을 그린 영화.사실 남규리는 2008년 '고死: 피의 중간고사'로 163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했던 바 있다. 당시 목숨을 걸고 친구들을 지키는 캐릭터로, 당차고 씩씩한 모습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공포에 질려가는 인물의 변화를 생생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첫 스크린 연기라고 믿을 수 없는 탁월한 감정 표현은 단숨에 그녀를 호러 퀸으로 등극시키며, 단단한 연기 토대가 되어 주기도.이후 국내 드라마계의 거장 김수현 작가의 작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넓힌 남규리는 2016년 ‘그래, 그런거야’로 두 번째 러브콜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사관학교라 불리는 김수현 사단에 입성했다. 어렵기로 소문난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더욱 발전되고,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 그녀는 '데자뷰'로 또다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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