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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30 19:56
[잡담] 제가 볼때는 BTS,PSY가 Kpop의 진화된 형태로 보여지며,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713  


 JYP가  말하는 현지화 전략에서, Kpop의 확장측면은

 한국고유의 음악적, 예술적(안무), 문화 관점에서 확장된 의미 보다는,

 비지니스 측면에서 확장이 우선되기에   진화라고  하긴 어려워 보여집니다.


 JPOP에  일정부분 영향은 미치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Kpop이라고 하지 않을것 같군요.

  일본 국민정서도 용납하지 않을것이고,   한국국민 정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것입니다. 


 kpop의 성공 노하우  일부분을   프로듀서 자격으로   전달 해주는정도로  해석될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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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꿈 19-06-30 20:53
   
문화를 경제논리로 보는 경향이 있는 거 같네요.
그냥 기획사가 돈을 벌면 그게 케이팝의 발전으로 보는 거 같아요.
마치 삼성이 돈을 벌면 한국의 경제가 발전한다는 논리

그런데 문화는 경제논리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죠.
돈이 많다고해서 꼭 문화가 발전하는 게 아니라서

시스템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 한류의 토대가 되기 시작한것도 외환위기로 나라가 거덜난 순간부터 급격하게
발전하기 시작했죠.

IT와 문화정책을 장려하면서 독재시대가 끝나고 표현의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엔터회사들의
자유로운 활동도 컷고..

기획사의 선택은 그냥 시장이 작으니 비지니스 차원의 현지화 공략이죠.
그이상 큰 의미를 부여할 건 아니라 봅니다.

돈보다 시스템의 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수호 19-06-30 21:38
   
한류의 토대가 된 시기를 외환위기하고 엮어서 보시는 것은.
한중수교로 한류 1세대가 만들어지는 시작하는 시기와 외환위기의 시기가 비슷해서 착각하시는 겁니다.
초기 한류는 한중수교가 기점이죠.

자본주의 세계에서 돈을 벗어나서 해석 될 수 있는 것은 드뭅니다.  kpop이나 한류조차도 우리가 잘 사니까 선진국의 선진문화로 보는 것이죠.  나라가 못 사는데 문화만 흥하면 그걸 퇴폐로 보고 배척 대상이 되는 거죠.
          
산사의꿈 19-06-30 21:46
   
정확히는 김영삼 정권이 들어서고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위환위기를 겪고
구조조정과  김대중 정부의 IT와 문화 장려 정책이 주요했던것도 사실이고..

그건 아주 후진국에 적용되는 논리고요.
어느정도 성장한 선진국이라면 돈은 무의미합니다.

이미 돈은 있을만큼 있고 결국엔 시스템의 경쟁이죠.
시스템이 도태되면 문화는 발전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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