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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16:42
[잡담] 정산에 관하여
 글쓴이 : Kard
조회 : 1,859  

예전에 한참 가생이에 정산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적
악덕 중소기획사들의 정산 방법과 JYP 또는 SM 스타일의 정산방식이 비교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JYP 스타일의 정산방법의 단점에 대해서 한두가지 제가 아는 정보를 적어볼까 하다가
괜히 악덕 중소업체들 편들어주는 느낌이 들까봐 그냥 넘긴적이 있는데
(저 역시 아티스트에게 모든걸 부담지우는 그런 기획사는 쓰레기라고 생각해서..)

제가 주로 접했던건 예능인이나 배우이기때문에 그쪽 중심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집고 넘어가야할부분은 간혹 대형기획사들,(S,Y,J 같은)은 아티스트에 대한 투자를
회사가 모두 책임지는걸로 아는분들도 소수 있으신거 같은데
대형 기획사들도 투자비용은 모두 아티스트를 통해 회수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투자비용이란 아티스트의 앨범제작에 들어가는 투자금을 제외한
매니지먼트, 차량, 미용, 생활, 레슨(개인레슨 제외) 등등의 부대비용들을 말합니다
이런건 대형기획사들도 똑같이 아티스트에게 회수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개인계약에 따라 추가, 제외되는 부분도 생기고, 회사와의 특수한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도있습니다)
하급 기획사들과 제대로된 기획사들의 차이점이 이 앨범제작에 있죠
하급 기획사들은 앨범제작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아티스트에게 전담시키는 반면
제대로된 기획사들은 회사와의 조율하에 내는 앨범에 대한 제작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물론 그만큼 앨범에 의한 수익이 발생하면 %를 떼가지만 앨범이 폭망해도 아티스트에게 받아내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기획사 소속의 아티스트 앨범이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좀더 인지도를 쌓던, 좋은곡을 뽑아내건, 개인개발을 하던, 이슈가 될때, 성공가능성이 있을때 나오죠)

그렇다면 JYP 처럼 단기 정산을 해주는 방식의 단점이 뭐가 되냐 라면
간단히 두글자로 "계약" 입니다
이건 우리가 흔히 이름만 대도 아는 성공한 아티스트에게는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등 한번에 손익분기점을 메꿔버리는 대박친 아티스트는
JYP방식이든 DSP 방식이든 어차피 마이너스 없는 원점에서 버는대로 쓴것만 내고 가져가면 됩니다

하지만 특별히 대박도, 그렇다고 쪽박도 아닌 평범한 연예인의 경우 월손익을 넘길때도 
사용한 금액에비해 수입이 마이너스일때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개인투자비용에 생활비 명목등으로 몇%씩 매번 단기정산을 해줄경우
이 금액은 지속적으로 투자비용에 포함이 되게 됩니다

쉽게 예를들어 데뷔까지 부대비용 1억의 마이너스가 있는 상황이라면, 
3년의 계약을 맺고, 인기도 비슷하고 똑같은 수준의 활동을 하는 두 연예인이 있을때
악덕은 아니지만 투자를 메꾼후부터 정산을 해주는 기획사에 다니는 A는 3년간 생활은 좀 힘들지만
3년이 되기전 투자금을 모두 메꾸고 원점에서 시작할수가 있습니다 ( 있다고 칩니다)

다른 B라는 연예인은 메꿔야할 투자금이 1억이 여전히 있음에도 중간중간 계약된 %에 따라
정산을 받습니다 이경우 A에 비해 마이너스 부분이 쉽게 까지진 않습니다
A와 B가 똑같이 벌었다고 쳤을때 A가 3년만에 투자금을 메꿨다면 B는 3년의 계약기간이 끝나도
여전히 회사측에 갚아야할 투자금이 남게 되는겁니다

여기서 큰 차이점이 생기게 됩니다
A는 재계약을 앞두고 회사에 충분히 목소리를 낼수 있는 입장이 됩니다
계약조건 개선도 수월해지고, 추가적인 요구도 가능해지고, 극단적으로 조건이 안맞으면 그냥 회사를
옮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굉장히 큰부분인데 행사가 됐든 방송이 됐든 원하는것만
나가는게 가능해집니다

반대로 B의 경우 중간중간 정산은 받아왔지만 여전히 회사에 갚아야할 투자금이 있는 상황이라
회사와 최초 맺은 계약에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3년의 기간동안 변한 B의 입지에따라 개선되는 계약부분도 분명 생기지만 A만큼은 아니죠
그렇다고 옛날처럼 타 기획사에서 우리가 투자금 갚아줄테니 우리회사로 와라! 하는것도 최근에는 쉽지
않습니다 워낙에 기획사들끼리 거미줄처럼 얽혀있는것도 있고..
투자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아티스트 본인이 크게 내키지 않는 활동도 회사에서 지정해주면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위에 설명한건 모두 정상적인 기획사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악덕 쓰레기 기획사들은 애초에 정상이 아니라서 진짜 초대박 터지지 않는이상 아티스트만 고통받는거죠

결론적으로 개월마다, 일정기간 마다 몇%씩 정산을 받는다는게 아티스트를 아끼는 팬들의 입장에서
당장은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봐온 케이스들을 생각하면 아예 굶어죽을정도가 아니라면 정산 안받고
최대한 회사자원 아껴쓰고, 부대비용 발생 안하도록 활동해서 빠르게 마이너스를 없애는 쪽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머리가 빠른 연예인들은 회사에서 뭐 지원해준다 해도 안받고 악착같이 투자금부터
갚아나가는 사람들이 있었고
회사들은 최근에 계약맺은 연예인들에게 차를 바꿔준다, 메이크업을 붙여준다, 거주지를 제공해준다
등등 많은 투자를 해주려고 하죠, 거기에 쉽게 넘어가서 멋모르고 다 누리다가 거의 종신노예처럼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단기정산을 해준다는게 그냥 무작정 회사가 좋은 회사라서가 아니라
저 회사가 저 연예인을 아예 평생 데리고 있으면서 뽕을 뽑으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라면 JYP정도되면 거기서 평생 눌러앉고 싶을수도 있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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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ya 18-04-14 17:00
   
스크롤 내려보고 길어서 포기
     
Kard 18-04-14 17:03
   
ㅠㅠ 나름 최대한 짧게 쓴거라
너무 일부의 이야기만 쓴건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ㅠㅠ
냠냠이 18-04-14 17:02
   
이런분들이 있을줄 알았어요

일단
제왑의 경우 연습생 비용을 안받는것이지 투자금은 회수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 비율을 100퍼센트 소속 연예인에게 전담시키는거 아닙니다 일정비율이 있어요
제가 알기론 5:5입니다
중소기획사의 경우 연습생 비용도 정산에 포함시키고 투자금도 거의 대부분 연예인에게 전담시키는걸로 압니다
사실 제왑같은 경우(에쎔이나 와쥐도 비율만 다를뿐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가 특이한 경우이고 대부분의 중소기획사는 연예인에게 전담시키죠
단기정산은 뽕뽑아 먹으려고 하는거라니....어처구니가 없네요
투자금 거의대부분을 소속연예인에게 전가시키기로 유명한 에펜씨의 경우를 한번 볼까요?
짧치 전에도 행사 돌리기로 유명했는데 그이후에도 행사 죽어라 돌린거 아마 조금만 관심있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이쪽회사가 바로 투자금 다까고 정산하는 케이스인데 결국 어찌되었나요?
글쓰신분이 잊고 있는게 있으신데 투자금은 계속 늘어납니다
앨범 한장 내고 더이상 앨범 안내요?
앨범 발매하면 연예인에겐 또 빚이 늘어나죠
비용을 줄일 생각을 할게 아니라 수입을 늘릴 생각을 해야죠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죽도록 행사 돌고 잠도 못자며 스케쥴 뛰는데 몇년동안 수입이 없네?
어때요?일하고 싶은 의욕이 팍팍 생기나요?
단기 정산을 해주는 회사가 최근까지만 해도 3대 뿐이 없었다는거
반대로 생각해보면 3대외엔 그렇게 해줄 여유가 안된다고 생각해 보실수도 있어요
단기 정산을 해주는게 무작정 좋은게 아니라고요?
정산 안해주고 투자금은 계속 늘어나는데 그거 빛갚을때가지 돈 한푼 못벌며 일하는게 그렇게 좋아 보이나요?
역지사지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한가지더
투자금으로 빚이 있다해도 연예인이 현금으로 갚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그 투자금 아껴서 갚을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투자 빵빵하게 받아서 몇배로 벌 생각 하는데 맞을까요?

제 상식으론 이해 절대 안가는 글이네요
     
Kard 18-04-14 17:07
   
님의 말씀도 이해는 가는데 님 스스로 적으신것에도 어쩔수 없는 결론이 적혀있네요

"투자 빵빵하게 받아서 몇배로 벌 생각" 이거 안하는 연예인들이 있을까요?
근데 빵빵하게 받아서 몇배로 벌수 있는 케이스가 몇%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산 안받아서 돈 한푼 못벌며 일하는 수준의 인기라면
투자 빵빵 받는다고 몇배로 버는게 아니고 몇배로 마이너스가 늘어납니다

단기 정산 받는다고 신나서 열심히 하는거랑 수입 생기는거랑은 아주 별개에요

그리고
"죽도록 행사 돌고 잠도 못자며 스케쥴 뛰는데 몇년동안 수입이 없네? " 라고 적으셨는데
잠못자고 죽도록 행사 돌정도면 수입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계속 마이너스되는 아티스트는 행사도 없어요 죽도록 행사도는데 손익분기점을 못넘기는건
그 기획사와의 계약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냠냠이 18-04-14 17:10
   
아니 왜자꾸 수입이 없는경우를 생각하세요
그정도 수입 없으면 갚지도 못해요 투자금
매번 그거 허덕이다가 연예인 생활 끝나요
단기정산이고 나발이고 일딴 수익이 없는 연예인은 어짜피 도태되게 되어있어요
일정 이상 수익이 나는 연예인을 대상으로 생각해야죠
그정도 수익 없으면 단기정산 받아도 몇십만원 받겠네요
그정도면 이미 정산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Kard 18-04-14 17:14
   
수입이 없는 얘기가 아닌데요? 본문 제대로 읽으셨나요?
월 손익분기점을 오락가락 하는 수준의 연예인을 예로 적은건데요?

님은 왜 자꾸 투자받으면 대박날것처럼 단정짓고 글을 적으시나요?
일정이상 수익내는 연예인이 빵빵하게 투자받으면 그만큼 배로 수익이 늘어나나요?

님이 예시한대로 일정이상 수익내는 연예인 (매달 조금이라도 손익을 넘기는)
이라면 단기정산 안받아도 3~4년이면 투자금 다 매꿔요
3~4년 고생하고 투자금 메꾸고 훨씬 좋은 계약조건으로 계약할래요?
아니면 7~8년 더 똑같은 계약조건으로 일하실래요?
                    
냠냠이 18-04-14 17:28
   
아니 님이야말로 왜 단기정산하면 계약에 불이익을 받는다고 단정하고 계시죠?
일단 기본적으로 대중 문화 표준계약서상 연예인 계약은 최대 7년이에요
소속사마다 차이는있긴 한데 최소 5년은 넘죠
보통 가수의 경우 앨범 두장 안혹은 세장안에 판가름 납니다
예외의 경우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대충 그래요
앨범 한장당 대략 3억에서 5억 정도 봅니다
중소 기획사들이 투자받고 손절해도 버틸수 있는 금액이 최대 15억정도라고 합니다
일정이상 수익내는 연예인이 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투자를 해야해요
님이 기획사 사장이라고 생각해봐요
신인가수 데뷔시키려는데 앨범에 돈아기고 싶겠어요?
코다 나 헤어 동네 미용실에서 받고 싶겠어요?
뮤직비디오 그냥 대충 핸드카메라로 찏고 싶겠어요?
이게 돈이고 투자라고요
아니 애초에 손익분기점 근처까지 가려면 투자를 해야한다고요

좀더 대놓고 말하면
연예인 입장에서 투자금은 뜨면 갚아야하지만 못뜨면 상관없는 돈이에요
못뜨면 어짜피 이런 얘기 할필요 없다고 하셨으니 논외로 하고
내돈도 아닌데 그거 투자하면 좀더 잘될거 같은데
어짜피 뜨면 그정도는 문제도 아니고
님같으면 그거 아끼려고 하는 사장 좋아보일까요?
인기작곡가에게 곡받고 싶은데 그거 아끼지고 이름없는 작곡가한테 곡받는게 좋아보이냐고요
                         
Kard 18-04-14 17:41
   
뭔소리세요
애초에 제글 자체가 그런 투자를 받아서 마이너스가 생겨 있는 이후의 단계를 말하는건데

도대체 글은 언제 읽고 댓글 쓸껍니까?
예로 1억 적어놨다고 진짜 연예인들한테 1억만 투자하는 회사 얘기하는줄 아는거에요?
원래 알기쉽게 1000만원이라고 적으려다 길어서 1억으로 바꾼건데
1000만원이라고 적었으면 천만원가지고 뭐하냐고 욕하셨겠네요
          
냠냠이 18-04-14 17:16
   
그래요 그 기획사 계약에 문제가 있지요
근데 그런 문제가 있는 회사들은 단기정산을 안해요 왤까요?
손익분기점을 넘는지 못넘는지를 결정하는건 회사죠
비용을 전가시키는것도 회사구요
aoa는 그걸 몰라서 정산을 못받았나요?
설현 그렇게 씨에프 많이 찍고 그렇게 행사를 돌렸는데 정산을 얼마 받았는데요?
               
Kard 18-04-14 17:19
   
냉정하게 말해서 넘는지 못넘는지를 결정하는건 회사 그리고 그 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의 문제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본문을 아예 제대로 안읽으신거 같은데?
단기정산 해주는 회사가 문제다 라는게 아니라 단기정산이라는게 장점만 있는게
아니다 라는 글이에요

님은 그럼 단기정산 해주는 회사가 좋기만 한 회사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발끈 하시는건가요?
                    
냠냠이 18-04-14 17:29
   
단기정산이 좋기만 한 회사라는게 아니라
단기정산도 못해주는 회사는 좆같은 회사라는거지요
아니 왜 일을 하는데 돈을 안주는게 당연하다고 하시죠?
                         
Kard 18-04-14 17:34
   
단기로 주는것만 돈주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단기로 안주는것도 투자금에서 다 까이는 돈입니다
조금 떼서 먼저 주느냐, 한꺼번에 터느냐의 차이죠

똑같이 일하는데 투자금도 안까이고, 단기정산도 안해주는건 그 회사가 쓰레기인거고
단기정산만 안할뿐 착실하게 투자금 까주는 회사는 어차피 지급되는건 똑같은거에요
냠냠이 18-04-14 17:07
   
장사 혹은 사업하시는 분들이 흔히 밟는 함정이 있습니다
투자 비용 혹은 생산 비용을 줄여 수입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이죠
이경우 대부분 인건비나 미래를 위한 투자비용이 그 대상이 되는데
미래가 없는 전략이라 불리죠
단기간 쭈욱 현금 땡기고 빠지는 경우 유용한 전략입니다만
장기적으론 결국 경쟁에서 밀리게 되는건 당연하죠
투자가 없다는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것과 같은 맥락 이니까요
     
Kard 18-04-14 17:10
   
장사 혹은 사업하시는분들이 흔히 밟는 또다른 함정이 있죠
대폭 투자하면 무조건 성공할꺼라는 전략입니다

대폭 망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습니다
          
냠냠이 18-04-14 17:12
   
누가 무조건 성공한다고 했나요?
물론 대폭 투자해서 망한 경우도 많죠
근데 이거 생각해보시죠
투자 안한사람은 성공한 경우가 없어요
투자 대상이 재료든 인건비든 노력이든 시간이든 뭐든간에
투자가 없으면 성공도 없어요
               
Kard 18-04-14 17:17
   
유재석이 대폭 투자해서 성공했나요?
정우성이 엄청난 투자해서 성공했나요?
한동근이 앨범에 돈을 쏟아부었나요?
윤종신이 빵빵하게 투자해서 앨범 만들어서 좋니가 터졌나요?

꾸준히 열심히 해서 성공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냠냠이 18-04-14 17:31
   
님이 말한 윤종신님이 매달 앨범 만드느라 쓰는 돈이 얼만줄 아십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는것도 투자입니다

그냥 님이랑 나랑은 말이 안통하네요
그만합시다
                         
Kard 18-04-14 17:38
   
윤종신이 무슨 억대 들여서 뮤비찍고, 몇억씩 들여서 앨범 홍보하고 다닙니까?
윤종신이 자기 월간 수익을 넘어설 만큼 매달 투자해서 앨범찍는줄 아세요?
카시로 18-04-14 17:13
   
아니 근데 왜 갑자기 정산으로 물타기죠?
정산 얘기는 회사 관계자들 또는 당사자들 아니면 정확한건 모르는 건데요.
괜히 논란 만드시지 마십시요.
     
Kard 18-04-14 17:16
   
왠 물타기요?
제가 물타기 할게 뭐있다고 물타기를?
밑에 아이돌정산에 대한 글이 올라왔길래 예전부터 적으려는거 적는건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653103&sca=&sfl=&stx=&spt=0&page=0

제가 여기서 뭐하러 물타기 합니까?
설마 닐로쪽 무마시키려고? 지난글 보기로 제 작성 댓글 한번 봐보세요
거기 얼마나 까대고 있었는지
호갱 18-04-14 17:19
   
말 길게만쓰신것같은데
걍 몇자로 요약되는 내용입니다.
대뷔이전 교육비같은걸 안받는다 이것만으로도 좋은겁니다.
그리고 다른중소회사들은 그것도받고 매출원가도 공제하고 정산하는겁니다.
매출원가인 앨범은 당연히 빠지는겁니다.
세부적으로 달라질수는 있으나 단기정산이니 투자비니 이런건 다른 회사항 비교해서 단점이 전혀 될수없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매출원가 상정부분에 다른점이 있을시 차이가 날수는 있습니다
     
Kard 18-04-14 17:21
   
님도 솔직히 다 안읽으셨죠..
제글도 앨범 당연히 빠지는거라고 적혀있는데요..

제 글의 요지는 단기정산 시스템이 그만큼 투자비 청산에 소요되는 시간을 늘리고
그로 인해 재계약시 불이익을 볼수 있어 아티스트에게 좋은것만은 아니다 라는 내용이에요..
          
호갱 18-04-14 18:25
   
님이 이해를 못하신거같는데 님이 말하시는건 다른회사랑 비교해서 전혀 단점이 안됩니다.
장기계약이니 뭐니 전부 고려할만큼 중요한 사항도 아니다 이말입니다.
정산비율좋고 교육비용 안받는게 영향을 줄만한 계약내용이다 이말입니다.
그 외에 중요내용으론 매출원가 상정 내용일텐데 이부분른 관계자 아니면 모르고요
그건그래 18-04-14 17:19
   
기획사가 무슨 자선사업이나 사회사업하는 곳인가요?  빅3건 소규모 기획사건 비용처리 백프로 전부 하는건 다 마찬가지 입니다. 자금력의 차이에 따른 회수방식만 다를 뿐입니다. 즉 빅3는 자금력 있으니 나누어 비용처리하여 정산 시키는거고 소규모 기획사는 자금력 없으니 버는 족족 다 회수에 들어가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거액들여 런칭한 신인 망하면 기획사 혼자 독박 쓰는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같구요.
     
Kard 18-04-14 17:22
   
무슨얘기 하시는건지..

제글 읽기는 읽으셨나요
읽으셨다면 왜 뜬금없이 회사 자금력 얘기가 나오는지..
matthiole 18-04-14 17:21
   
위 두분도 제대로 알진 못할텐데
그 회사 관계자가 아닌 이상
Kard 18-04-14 17:24
   
너무 길게 써서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을 다시는듯 하네요..
아티스트 기준으로 쓴 얘기에 투자를 해야 성공한다느니 기획사가 자선사업이냐느니
너무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들이 나오는군요
     
냠냠이 18-04-14 17:33
   
그게 상관이 없다는 부분에서 기가 찹니다
전 이만 쏜 뗄게요 ㅋㅋㅋㅋㅋ
          
Kard 18-04-14 17:36
   
님은 좀 떼셔야 할듯
손에 현금을 쥐지 않으면 돈 안받는거라고 생각하시는듯

정산도 안해주면서 투자금도 제대로 안까는주는 회사를 욕하려면
그런곳은 쓰레기 회사니까 그쪽에 욕해요
정산은 안해주지만 수익 생기는대로 투자금 착실하게 까주는 회사는
그냥 아티스트가 그점을 인지하고 선택해서 들어간 방식이에요
왜 다달이 돈 안주냐고 욕할 부분이 아니라구요
노을빛스무 18-04-14 17:44
   
내가 이걸 다 읽다니 ... - -
sebajun 18-04-14 18:05
   
화류계의 마이킹 같은건가
우다럄 18-04-14 18:21
   
작년 트와이스 개인당 한달에 1억 정도 정산받는다고 일본 뉴스에 나오던데
한땅 18-04-14 22:48
   
아~ 내일도 아닌데 다잀어 버렸네~예전 부터 느끼지만 결론은 한국의 시장이 너무 열악해서 그런듯 합니다
TW아이스 18-04-15 14:45
   
오호 백분토론인가.....ㅋ
열띠게 공방이 오고가네요
심기일전해서 결론을 도출하길 바랍니다
일단 정산을 떠올릴정도면 소속사나 연예인이나 어느정도 성공한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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