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이라기보단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는데 하나는 같은 샘플 소스를 썼다는 주장이고 다른 하나는 무단샘플링이라는 주장. 개인적으로는 후자에 약간 무게가 있는 것 같음. 무단샘플링이라고 해도 그냥 표절로 분류하지는 않음. 실제로 결론난 점도 없쥬 ㅇㅅㅇ 애초에 힙합의 시작이 무단 샘플링에서 시작되기도 했고..
원래 그쪽장르는 괜찮다 싶으면 가져다 쓰는게 일반적인 일이었음
오히려 그게 원작자한텐 자랑스러운게 되는거임
그러던게 저작권 개념으로 들어가니까 개쓰레기가 되는거죠
저작권이라는게 없었을땐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긴 했음
힙합쪽이 늦게 탄생했죠
Grandmaster Flash and the Furious Five 가 미국 힙합 1세대죠
들어보시면 아마 어디선가 한번은 들어 보셨을법한 음악임
Grandmaster Flash 이양반이 아마 믹싱이라는 것도 만든 것으로 알고 있음
턴테이블 두개 놓고 클럽에서 디제이들이 하는 그거요
그게 1970년대 말기 입니다
그렇게 탄생이 늦은 데다가 워낙 고립된 장르여서
대중적인 개념이 늦게 자리 잡은게 문제의 본질임
카피곡이라고 깔 필요는 없어요
그땐 그랬지..정도면 되는거임
요즘 기준으로는 당시 서태지곡 중 몇곡은 명확히 표절이 맞습니다
근데 그 시절로 가면 당시 샘플링은 그냥 가져다 쓰는게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였고 미국도 퍼블릭 에너미같은 1세대 힙합 그룹 들어보면 그냥 다 가져다 썼었죠
샘플링에 대한 명확한 저작권이 확립이 국내는 물론이고 북미도 안됐었고 그냥 써왔던 시기라 시대적인걸 생각해야하는것도 있죠
막귀가 들어도 똑같은 곡이죠ㆍㆍ지금시대라면 분명 표절이 맞는거고 그시대상을 반영한 샘플링같은거라면 적어도 당사자가 그땐 그러했다라고 인정은 해야죠ㆍㆍ
서태지가 절대 아니라고 창작이라 우기니 죽을때까지도 논란이겠죠ㆍ
하긴 인정함과 동시에 자기 커리어 다무너지는데 할리가요ㆍㆍ
악플러들 아직도 표절 운운 25년 전하고 똑같네
뭐 그때는 한 술 더 떠서 지상파랑 찌라시들이 서태지 죽이기 하던 때이긴 하지만
yg 이건 이미 매장 당했으니 제외하고 정작 진짜 까여야 할 sm 이수만 jyp는 아이돌 상품화해서 떼돈 벌고 오히려 성공했다고 하면서 유독 서태지한텐 베충이같은 것들이 정치 프레임 씌워서 아직도 표절무새 짓거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