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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02:07
[잡담] 닐로가 하고싶던말이 의도적 조작과 비의도적 조작 아닌가요?
 글쓴이 : sebajun
조회 : 1,666  

미디어는 사건을 수용자의 기호에 맞도록 단순화할 때 사용하는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다. 가령 미디어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을 사용하여 편견을 만든다(Walter Lippmann, 1922). 미디어가 만든 스테레오타입은 수용자의 눈에 끼워진 색안경과 같아서 사건을 왜곡되게 인지하도록 할 뿐 아니라, 수용자의 준거 기준(frame ofreference)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미디어의 조작에는 의도적 조작과 비의도적 조작이 있을 수 있다.

의도적 조작이란 선전 · 홍보와 같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조작하는 경우를 말하고 비의도적 조작은 뚜렷한 목적 없이 이루어지는 조작이다. 그러나 비의도적 조작도 조작임에는 틀림없다(이상회, 1979).

이와 관련해 배런(Barron, 1973)은 언론의 자유가 진정한 여론의 형성을 보장하는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여론 형성의 일차적 요건으로 매스미디어의 접근 가능성(accessibility)을 들었다. 여론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었다고 해도 개인의 의견이 다수의 타인에게 전달되지 못한다면 여론으로 발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개인이 대인 접촉을 통해 자기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다수에게 개인의 의견을 전달하려면 미디어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이다.

밀스(Mills, 1956)는 조작(manipulation)이란 숨겨진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비인격적인 권력의 행사이며, 그것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간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명백히 알지 못한 혼미한 상태에서 타인의 의견에 따라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중 또는 그들의 다수가 자의적 결정에 따라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믿도록 만드는 심리적 착취의 체계를 조작이라고 했다.

위의 논의를 종합해 보면 미디어는 각종 조작의 불가결한 수단이며, 미디어의 한 속성으로 파악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이른다


트와이스 비의도적 조작 닐로 의도적 조작..아님말고...지금가장논란중인 닐로랑 트와이스노래중에 뭘많이 듣냐 뭐가 더좋냐하길래..이런의도가 아닌지 조심스레 궁예질해봄..갠적으로 닐로노래가 더좋았음...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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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kind 18-04-14 02:28
   
지식이 부족해서 무슨 말인지 잘 안 읽히네요.

근데 아님 말고와 궁예, 개인적으로 닐로 노래가 더 좋았다는 말이 눈에 띄네요.

작성자께서는 트와이스가 무엇을 조작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sebajun 18-04-14 02:35
   
          
Mankind 18-04-14 02:36
   
저 글을 읽을 시간은 없고요.

트와이스가 무엇을 조작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을 해주세요.
               
sebajun 18-04-14 02:38
   
트와이스 본인들은 딱히 조작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비의도..
                    
Mankind 18-04-14 02:40
   
비의도적 조작은 뚜렷한 목적 없이 이루어지는 조작이다.


조작했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는데 왜 본문을 그렇게 쓰셨죠?

글을 잘못 쓰셨네요.
                         
sebajun 18-04-14 02:44
   
하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글은 잘못쓰는편이라 걍 나중에라도 읽어보세요...

'의사사건'은 무엇인가?

부어스틴이 이데올로기와 정치관에 있어서 갖고 있는 명백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그의 매스 미디어에 대한 생각은 오늘날 이데올로기의 좌우를 막론하고 많은 학자들에 의해 인용되고 있다. 특히 그가 만들어낸 '의사사건'이란 개념이 언론학에 기여한 공로는 매우 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의사사건이란 개념을 제시한 그의 62년 저서『이미지』는 64년 페이퍼백으로 재출간되면서 부제를「아메리칸 드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서「미국에서의 의사사건에 관한 지침」으로 바꾸었다. 이 책과 71년 저서『민주주의와 그 불만』은 매스 미디어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이 책들은 부어스틴의 책들 가운데에 드물게 비판적인 논조가 넘쳐 흐르는 것들이다. 물론 그 비판은 보수적 입장에서의 비판이긴 하지만 말이다.

 

부어스틴은 인쇄술에서 컬러 텔레비전에 이르기까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그래픽 혁명'이라고 부르면서, 그래픽 혁명은 모든 경험을 상품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의사사건은 그런 상품화 과정의 일부인 셈이다. 부어스틴의 의사사건 개념은 저명한 칼럼니스트 월터 리프만이 그의 22년 저서『여론』에서 밝힌 '의사환경(pseudo-environment)'이라는 개념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유태인이었던 리프만이나 부어스틴 이외에도 많은 유태계 학자들이 여론의 허구성에 집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유태인이 갖고 있는 독특한 성향과 관찰력에 의존하는 건지도 모른다. 부어스틴은 리프만이『여론』이란 책을 쓴 20년대는 전자미디어가 힘을 발휘하기 전이라는 점을 상기 시키면서, 오늘날엔 리프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의사사건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특히 텔레비전은 전적으로 의사사건에 의존하는 의사사건의 미디어이다.

 

그렇다면 의사사건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부어스틴은 한가지 재미있는 PR사례를 소개한다. 한 호텔 경영자가 어느 PR 전문가를 찾아갔다. 호텔이 오래돼 장사가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상담을 하기 위해서였다. PR 전문가는 호텔 개관 30주년 행사를 거창하게 벌이라고 조언을 해준다. 그 조언에 따라 각계의 지역 유지들을 참여시킨 축하위원회가 구성된다. 축하 행사장엔 기자들이 초청되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쉬가 번쩍인다. 유명인사들이 참가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축하 행사는 뉴스가 되고 새삼스럽게 그 호텔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예찬된다. 부어스틴에 따르면 바로 그런 축하 행사가 의사사건이다. 그건 매스미디어에 의해 보도되기 위해 꾸며진 '사건'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가짜'는 아니다. 아마도 '의사(擬似 실제와 비슷함)'라는 표현히 적합할 것이다. 그리스어에서 비롯된 접두어 pseudo도 그런 의미에 가깝다. 부어스틴은 그런 예를 제시한 뒤 의사사건의 특성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들고 있다.

 

1.의사사건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계획적인 것이다. 기차 사고나 지진은 의사사건이 아니지만, 인터뷰는 의사사건이다.
2.의사사건은 보도되거나 재생산되기 위한 즉각적인 목적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그러므로 의사사건의 발생은 미디어에 의해 보도되거나 재생간되기에 편리하게끔 계획된다. 그 성공은 얼마나 크게 그리고 널리 보도되었는가에 따라 측정된다.
3.의사사건이 실제 현실과 맺는 관계는 애매하다. 바로 그런 애매함 때문에 의사사건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
4.의사사건은 '자기충족적 예언'이 이루어지게끔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앞서 예로 든 호텔 개관 30주년 행사는 그 호텔이 아주 좋은 호텔이라는 것을 선전하기 위해 계획된 것인데, 그 의사사건은 그러한 의도를 실현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https://blog.naver.com/hanamander/110100753108
                         
Mankind 18-04-14 02:51
   
읽었습니다만 이게 뭐 어쨌다는 거죠?

트와이스가 의사사건을 일으켰다는 뜻인가요?
                         
sebajun 18-04-14 02:52
   
하 네 죄송합니다 글을 제가 잘못썻네요...
                         
Mankind 18-04-14 02:52
   
그리고 의사 사건은 본문에 따르면 의도적 조작으로 이해되는데요.
                         
Mankind 18-04-14 02:53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Mankind 18-04-14 03:00
   
아 이제 이해가 가네요. 트와이스가 초대된 지역 유지란 말씀이시군요?

그런데 트와이스는 초대에 응한 적이 없으니 잘못된 비유였네요.

그러므로 비의도적 조작이 아니군요.

그 외에도 적절치 않은 점이 몇 가지 더 있고요.
                         
도대리 18-04-14 03:03
   
바로 윗글보면 무슨의도로 쓴글인지 아실수 있습니다
                         
Mankind 18-04-14 03:04
   
지금 봤네요. ㅎㅎ
도대리 18-04-14 02:47
   
개잡종 어거지로 물타기하면서 쉴드치려다보니까 지금 지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름
-------------------
누적경고2
     
sebajun 18-04-14 02:48
   
응 트와 엮어서 미안
아마란쓰 18-04-14 03:10
   
하고 싶은 글에 주제와 목적이 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닐로곡이 좋다 그래서 닐로가 하는 범법행위는 명확하고 의도적이었지만 이것은 착한 주작이다
반면 트와이스가 무슨 주작을 했는지 나는 설명하거나 알지 못하지만 비의도적으로 했을수도 있으니까 트와이스는 나쁜 주작을 한 그룹이다
이런 주제에 글인가요?
본인이 본인 글에 주제가 뭔지 얘기 좀 해주세요 본인이 쓴글이니 알거 같은데
Melting 18-04-14 05:00
   
누자베스 욕먹이지 마세요
나무아미타 18-04-14 05:26
   
유투브 조회수 4일만에 3천5백만 찍은 가수랑 5개월동안 100만찍은 가수...상식적으로 조작안하면 이길 수 있냐 ㅋㅋ?
노림수왕 18-04-14 07:55
   
엑소는 겁나서 못 건드리고 만만한 트와이스 걸고 물타기 하려고 하네요
정작 걸그룹은 팬덤의 힘으로는 1위 불가능하고 대중들까지 들어줘야 가능하건만
장자 18-04-14 09:15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  에서  1위했다는데  그 음원 사이트도 앞으로  거릅니다
배고픈날에 18-04-14 09:19
   
대중에게 다가가는데 의도적인 조작과  비의도적조작이 필요하다는 얘기인것 같고
미디어를 통한 홍보는 무죄이다이건데

닐로 문제는 대중의 반응자체를 조작한다는게 문제이고  이것도 마케팅이라고 주장하는게 문제이죠


선거에서 디스 흑백선전  경력뻥튀기등은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투표 결과1표를 1000표로 뻥튀기하면서 이것도 홍보의 일종이라고 우길수는 없죠


닐로 문제는 새벽에 그많은 스트리밍 인원의 실체가 어디있는냐고
평일시간에도  알수없는 실체가 작동한다는 의심이 있을수 밖에 없다늣거죠
이문제 제기는 우리나라 음원강자10안에 드는 걸그룹 통해서  의심들고 문제제기할수 밖에 없고요
얌얌트리 18-04-14 09:23
   
이 상황에 전혀 적합하지도 않은 발언들 어거지로 끼워맞춰서 무식한 분들 속아 넘어가라고 하는 개소리 역겹네;
맨땅맨 18-04-14 10:39
   
조사하면 다나와~~~~~~
한번은 우연이지만 두번부터는 의심해봐야하는게 정답~~~~~
결론은 씨레기는 통속으로~~~~
쥐똥 18-04-14 11:31
   
헛소리 길게도 써놨네 ㅋㅋ
물론 글은 안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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