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칭찬인지 독설인지... 정확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려면 기사 원본이 필요하겠군요.

저는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서도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하구요

말하자면 케이팝이 기존 대중음악 질서와 가치를 파괴한다는 말인거군요.

재능있는 사람들을 거대 자본으로 몇 년간 트레이닝 시키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못 따라오죠.

가능성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요즘 보면 나이별 성별로 나뉘어 즐기는 문화 자체가 다르더군요  파편화 공감됩니다.

대중문화 자체가 이미 그렇게 된지 오래예요. 쉽게 말해서 애니메이션처럼 매니아 문화로 변화되고 있는 거죠. 다매체 시대에 당연한 현상.. 그나마 드라마, 영화처럼 '팬덤'이라는 것에 영향을 덜 받는 컨텐츠들은 덜하지만 음악은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죠.

당장에 지금 팝씬의 대스타들만해도 보세요. 포스트 말론이나 위켄드, 애드 시런 이런 애들 팝매니아 아니고선 누군지 잘 몰라요. 멀리갈 거 있나요. 당장 방탄만해도 가끔(이라기엔 잦은) 인기 체감 안된다는 둥 하며 폄하하는 사람들 있는 마당에 ㅋㅋ

어쨌든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