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짓말에 대한 팩트체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 착한 피해자가 되고, 진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다는거. 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피해를 당한 것만으로 속이 뭉그러지는데 그런 자신을 가해자로 만들어버리고 전국민의 돌팔매를 맞는 상황이 되는거.
2. 팩트체크는 시사 보도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기본중의 기본임. 자칫 잘못하면 관계당사자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법적, 개인적 공격타겟이 되기때문에 그 어떤 증언도 늘 크로스 체크를 함. 그 간의 그알을 보면 어떤 증언이 나왔을때 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설사 답을 못 듣더라도 못듣는 상황까지 화면에 담아 내보낼 정도로 철저하게 팩트체크를 함. 근데 얼굴까고 인터뷰를 해주는 사람이 있었음에도 물어보지도 않음.
제작에 서툴러서가 아니라 어떤 의도가 개입했다고 봐야 됨.
그 나마 이사건은 엔터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지식이 많은 수백만의 사람들이 있었기때문에 반론이 생기고
이슈가 됐지 이런 식으로 작정하고 매장한 사람이 얼마나 더 있었을까 생각하면 끔찍한 일임. 뉴스. 혹은 시사의 탈을쓰고 저지르는 범죄임. sbs는 태영건설 사내방송국으로 강등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