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말테

조회 : 1,569  

발단은 저번에 V앱에서 박진영이 트와이스에게 곡을 줘야 하는지에 대해 V앱 시청자들에게 물어본것으로 시작되었읍니다. 대부분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박진영이 준 아이오아이의 곡이 좋은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다음 앨범은 JYP곡이 메인으로 가는게 거의 기정 사실이 되었죠.

처음 곡을 들은 느낌은 너무 예전 곡들과 다르다 입니다. 너무 똑같은 방식을 피하고 싶었던 건지 처음 랩파트 이후에(이때 까진 좋았읍니다.) 약간 발음이 어눌한 모모와 미나의 노래인지 랩인지 모를 파트가 나오는데 아마 여기서 대부분이 좀 별로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가사를 확인 하기 전까지 뭐라고 말하는지 제대로 알아들을수가 없었죠.

외국 분들이 이런 파트를 재조정해서 곡을 내놓았는데 확실히 그게 더 낳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보이려는 박진영의 노고는 알겠으나 대중의 기대에는 좀 못미친다는 겁니다.

멜론 성적도 참 아쉽네요.. 4위에서 올라갈지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