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김세정이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합류한다.김세정은 오는 7월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출연을 확정지었다.'갈릴레오'는 최근 과학사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성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마션' 등 우주와 인간의 생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픽션이 아닌 팩트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다.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된다.
화성 탐사 프로젝트는 전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 과학적 실험을 목적으로만 허용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수개월의 설득 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MDRS에서 펼쳐지는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더욱 기대가 가는 이유다. 미지의 세계인 화성에 대한 정보와 화성 탐사의 재미 등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미국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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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개고생하는 프로그램에서 자주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