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어제 프듀48 2화를 미친듯이 재방삼방때리더군요
공중파라면 절대못하는 짓을 케이블이라 고삐풀린것처럼
해대는데 기가막혔습니다
먼저 방송러닝타임 내내 거의 60프로넘게들리는 일본어와
일본어자막 대환장 여기가 일본예능국인가 했음
둘째 일본어를 자랑스러운듯 써재끼는 멘토
일본애가 한국어를꽤하고 통역까지붙인상태에서
굳이 일본어로소통 ㅋㅋ하나도 안멋있고 밉상인데
혼자모르는듯 보임
셋째 akb노래틀어주니 노래안무다따라하는 한국연생들..
깜짝놀랬습니다 정말.. 이걸왜어떻게 알지? 한편 씁쓸하고
불쾌했습니다
넷째 프듀자체의 문제점인데 지난시즌을 작은디테일
편집점까지 그대로 답보하고 뻔하고 루즈하더군요
매번같은 장소에서몰아넣고 같은옷입고 안무따는거 보여주다
혼내고 질질짜고 다시 좋게포장하고 ..지루하고 지겹습니다
다섯째 심사의공평성 문제 일본측유명한애 둘이나오는데
방송7년째하는 애한테 스타성이 있으니 부족해도 a를주겠다?
코웃음이 나더군요 스타성은 실력이아니면 뭐로평가해야하는지?
7년간활동한연예인이면 더엄격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평가전에 이미 센터많이했었다고 인기있는애라고 정보를
주고 시작하는게 평가가 객관적으로 될리가없죠 아직 데뷔전인 일반인에가까운 한국연생들이 들러리서는 기분
눈과귀가 괴로운 일본인들 학예회레벨무대 노래콧소리 각목같은 춤
불만가득한표정 그와중에 애써 좋게포장하는 피디의편집
마치 한국연생들은 놀면서노력안하고 일본애들만
노력했다는 식의 편파편집
진심 현대판 신친일파에 신매국노를 보는기분이
내내 들어 씁쓸했습니다
고작방송하나에 난리친다 하지만 방송하나의 파급력 특히
역사관정립이 미숙한 청소년에 직결되는 아이돌이 얼마나 영향이큰지알면
적어도 일본인들이 한국10대들의 우상이되는일은
없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