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아나운서가 ‘트와이스’에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6일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학생들과 팬들은 이날 ‘트와이스’의 무대에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 “앵콜”을 연신 외쳤는데요.
MC는 이에 진행에 나섰습니다. “여러분, ‘트와이스’는 ‘앵콜’하면 안 와요. 이럴 때는 서비스”라고 말했는데요.
적극적으로 관객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 넷”이라며 “서비스”를 외쳤죠.
또 “자신감 없는 목소리 안 되고요. 서비스를 한 30분 한다고 생각하고, 다같이 합심해서 가겠습니다”라고 했는데요.
이에 공분이 일어났습니다. “더 큰 함성과 박수 등 다른 말이 있지 않냐”, “이미 앵콜이라 하는데 굳이 서비스라 한 이유가 뭐냐” 등 반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