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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7 11:19
[잡담] 숀이 사재기인 것은 확실합니다.
 글쓴이 : 위스퍼
조회 : 1,557  


1.JPG

2.JPG
출처 


역주행 곡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차곡차곡 순위가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닐로는 리메즈라는 회사의 페이스북 홍보 하나만으로  
역대 역주행 곡중 최단 시간 1위를 달성하였기 때문에
다수의 전문가들이 비정상적인 추이라고 논평을 했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번 숀의 추이는 닐로를 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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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일도 안되어 1위를 달성한 것이죠.
적어도 수 만명 이상의 인원이 동시에 반복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숀에게 대형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경련에서 모든 사업장에 숀 노래를 틀도록 지시했을리도 없으니
이번 숀의 폭발적 역주행 1위가 특정 세력의 사재기 행위의 결과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과연 닐로나 숀의 소속사에서 사재기를 했을까? 
인데 회의적으로 봅니다. 그들의 회사에 대해 알아봤는데 
음반사재기를 할 수 있는 자체 기술(노하우)이나 의뢰할 재력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음원사재기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밝혀야 하는데 
일반인들의 권한으로는 알아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권이 있어야 밝힐 수 있는 부분인데
음원사재기 행위로 인한 피해자 특정도 힘들고 관련법도 
마땅히 없는 상태라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만

음원사재기 행위로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케이스를 굳이 꼽아본다면 
멜론이 영업방해죄로 고소를 하는 것이 있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고
두번째로는 어떤 세력이 음원차트 조작 이용하여
상장 엔터사의 주식에 대한 부당한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주장하여 
주주들이나 상장사가 고소한다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수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어렵죠.

그 외 다른 방법이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딱히 생각이 나지 않네요.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국가의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음악시장과 엔터기업들이 특정 집단의 부정 행위에 속수무책으로 농락당하고 있는 것은 
공익차원에서라도 하루 속히 시정이 되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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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현 18-07-17 11:29
   
그들은 진화했습니다. 닐로가 ver.1 이면 숀은 ver.2 죠. ver.3은 아마 5일안에 1위 될겁니다. 역시 기계의 힘을 인간이 따라잡을 수는 없나보네요.
그건그래 18-07-17 11:43
   
기술적으로 노련하게 하는 -다른 기획사들과 달리 이 회사는 왜 저렇게 대놓고 뻔뻔하게 나 사재기합니다 이런식으로 노골적으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사장이 20대라고 하더니 의식구조가 정상인들과는 많이 다른거 같아요.
장자 18-07-17 11:48
   
"니들이 날  어쩔건데"  사고방식은  요즘 20대에서 흔해요
화이트헤어 18-07-17 13:13
   
이의제기는 누구나 할수잇습니다 그런데 그걸 본인 스스로 확정적으로 결론내는거에는 위험이 뒤따르네여..
세상은 이변도 많으니깐요..
     
위스퍼 18-07-17 13:23
   
이유가 없는 이변은 없습니다.
이변이 일어나기 전에 이유를 몰라서 이변인 것이지
이변이 일어난 뒤에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죠.

숀 이변의 이유는 노래가 좋다는 것 하나 뿐인데
지금까지 노래가 좋아 역주행한 곡과 비교해도
순위가 상승하는 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릅니다.

엄청난 국민적 주목을 받거나
대형 팬덤의 조직적 스트리밍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데
숀은 두 케이스 모두 해당이 안됩니다.
결국 사재기 말고는 이변이 일어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걸 누가 했냐는 것이지요.
전 숀측은 아니라고 봅니다.
환승역 18-07-17 14:03
   
일단 대표적인 역주행 곡들과 달리 역주행 계기가 아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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