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63993
파리7대학, 국립동양어대학 등 韓流 인기에 지원자 1000명 넘어.. 佛, 파리7대학 정원 30% 늘리고,
액상프로방스大, 보르도大 에도 올 9월부터 한국학과 신설키로.. 프랑스 대학의 한국학과에 지원하는 학생
이 급증하고 있다. 파리에서 한국학과를 설치한 파리7대학과 국립동양어대학의 지원자가 모두 각 1000명을
넘어섰다. 작년 9월 입학한 1학년생들의 경우 파리7대학(정원 약 100명) 지원자가 1056명, 국립동양어대학
(정원 약 150명)이 1014명이었다. 올해 9월에 입학하는 현재 고3들의 경쟁은 더 치열하다. 최근 고3들의 대
학지원 마감결과, 파리7대학은 1412명, 국립동양어대학에는 1360명이 몰렸다. 두대학 관계자들은 "2016년
이전까지 지원자가 800명에 못 미쳤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한국학과 인기는 놀라울정도" 라고 했다. 한국
학과인기는 한류가 이끈다. 지원자가 넘쳐나자 프랑스 교육부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