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인력 파견 업체에서 계속 사람 받아야 하는 걱정'
저 대사에서 '사람'을 '사랑'으로 듣고 번역해 놨군요.
하긴 EP1 에서 행정구역 관련 통장을 은행 통장으로 번역한 것도 있었던가.
항상 느끼지만, dramafever 는 그냥 한두 명이 건성으로 번역하는 것 같군요.
대화 앞뒤만 봐도, 번역이 잘못되었다는 걸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도 대충대충.
느낌상 매번 에피소드마다 대사의 거의 10~20% 는 아예 창작소설인데,
(특히 중요한 대화에서 키워드가 사라질 정도로)
외국인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는 게 신기할 정도군요.
왜 하필 저기다 독점을 준거지...
viki 도 문제가 많다지만 저 정도는 아닌데...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