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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7 21:19
[방송] 탈북민이 전한 한국공연을 본 북한 지방주민 반응
 글쓴이 : 쁘힝
조회 : 4,082  



1. 공연 실황 USB  지방에 근방 퍼짐
2. 백지영이 가장 인상적
3. 빨간맛 가사 안들림
4. 명태 노래 안부르고 왜 글을 읽어
5. 김정은옆 아이린는 미모 넘사벽 특히 피부(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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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lllll 18-04-07 21:26
   
북한억양은 정말 적응 안되네 ㅋㅋ 무슨 판소리하는사람 같기도 하고...
     
hihi 18-04-07 21:36
   
나이좀 있는 사람들은  예전에는 6.25때 피난오신분들이 주변에 많아

평안도 함경도 사투리 쓰시는분을 주변에서 늘상 볼수있어서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나

진배없이 그냥 평범하게 들립니다.

어린분들에겐 많이 거북하신가보네요...ㅠ.ㅠ

어찌보면 젊은 세대일수록 통일에 반대한다는게 그런 느낌들 즉 나랑은 관계없고

모르는 사람들이란 그런 생각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박반장 18-04-07 22:02
   
억양은 우리도 많이 변했죠.
유튭보면 시대별 억양을 모아놓은게 있던데 확실히 70~80년대 서울 일반인들 억양은 지금 보면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차승원씨가 탈북인 연기하면서 북한억양을 배웠는데 우리가 이전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북한 사투리는 쓰지 않는 과장된 말투고  실제로는 예전 서울의 억양이 유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재가입힘듬 18-04-07 21:36
   
송이가 개인 방송 하는게 이만갑 출연 안하나요?
입담은 여전하네요. ㅎㅎㅎ
아이린 미모는 다들 칭찬이군요.
명태에 왜 글 읽냐는 소리이 웃음이 나오네요.
반응이 현실적이고 재미있네요.
winston 18-04-07 21:54
   
좋은 세상이네요..
탈북자가 집에 연락도 하고
돈도 보내주고
그래도 아무렇지도 않고..
     
박반장 18-04-07 22:07
   
당국에서 눈감아 주는 부분도 있죠.
이산가족들 중에는 만날수가 없으니 중국을 통해 수소문해서 연락하고 돈까지 부쳐주는 사람들도 예전부터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얼굴좀 알려진 탈북인들 중에는 아예 대놓고 북한에 인맥빨 있어서 현지 정보 끌어모은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우리정부 입장에서 딱히 나쁠것도 없는게 북한당국이 막고 있는 남북한의 현실을 북한 사람들도 알아가게 되고 돈이 넘어가 북한내 시장경제를 키워가고 있죠.
     
darkbryan 18-04-08 00:46
   
단속해야 될 일부 보위부요원 중에는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북한주민들의 탈북을 돕거나 탈북을 강요해서 돈을 송금하라고 합니다.
으음음 18-04-07 22:48
   
개인적으로 레드 뭐시기(?)는 너무 주눅이 들었다고 해야하나 자신없어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북한 주민을 의식하지 않고 좀 더 자신있게 불러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그래도 스탄데!
블래기01 18-04-07 23:10
   
잘살아보세에서 이미 억센 송이를 봐버렸는데....귀여운 척 하기는 ㅋ
쌈바클럽 18-04-07 23:59
   
얘는 어린데 누구나 그렇지만 열심히 사는 것 같음. 나름 어릴때 왔는데 사투리가 계속 그대로인건 꽤 신기함.
알아듣는데 문제는 없지만 듣기 편안한 억양이 아니긴 해요. 아무래도 북쪽 사투리는 접할 기회가 적다보니...

북한 사투리에서 가장 신기했던건 개성 및 북한 지역 경기도는 거의 서울말이었던게...
그 세월을 교류가 없었는데 경기도라고 경기도 말 유지된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쪽 출신 탈북자는 아예 구분이 안가더군요.
이후후훗 18-04-08 09:37
   
이만갑 때부터 잘살아보세 챙겨봤는데
송이씨 억양은 고쳐지기 힘드실듯 ㅎ
안보여서 뭐하고 사나 했는데 방송하시는구나 ㅎ
마칸더브이 18-04-08 10:25
   
유튭방송하는지 몰랐넹

잘 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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