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리액션 영상봐도 귀엽다는 반응이지 영화적 패러디에 반응하는 부분이 별로 없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오래되었지만 상당히 유명한 영화들인데...

거기다 러브레터 같은 일본영화는 서양애들은 모르고, 라붐이나 레옹같은 프랑스 영화는 미국애들이 모르고 하는 식이라...

안다고 하더라도 동양인이 커버한거랑 매치를 못시키는 걸수도 있음.. 제네들은 동양인 보면 잘 구분을 못하고 그걸 자기들 영화의 어떤 장면이랑 잘 연결 못시키는 측면이 있으니까..하기사 우리도 서양인이 만약 별그대 전지현이나 도깨비 공유씨를 백인들이 흉내내면 못알아보듯이..

해외팬들 나이 많아보여도 10~20대가 주류라..

ㅎㅎ 그래도 웬만하면 라라랜드는 알더만요.
가끔 라붐 아는 애도 있었고....
내가 본 리액션에서는 그 외의 영화를 아는 애를 거의 못 봄 ㅡ,.ㅡ;;

펄프픽션은 사랑이야기 보다는 상당히 폭력적인 영화인데.

조금 의외의 선택이네요..

제가 리엑션 영상 보면서 놀라운것은.. 일본사람이 지효 나오는 장면보면서..

"칸코쿠노 도라마 난까..(한국드라마인가)"라고 했던거.. 러브레터가 오래되긴 했네요 20년도 넘었으니..;

벌써 그렇게 오래...

어젯밤에 what is love 반응영상을 30개 봤습니다.

말씀대로 '사랑과 영혼'의 도자기 씬에선
"게이야(=레즈야)?"라는 반응이 많더군요.
물론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프랑스인 리액션도 봤는데 '레옹'에 아무반응 없는게
좀 충격이었고..

라라랜드를 제일 많이 알고있더군요.
전 90년대 생인데 거의 다 알겠던데..

영화 패러디하고 있다는걸
라라랜드 등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보고
대부분 느끼고 있는듯했고...
(아예 영화 1개도 모르는 듯한 사람도 있던데ㅡㅡ)
(그런 사람은 구독자들이 댓글로 알려주겠죠...)

이렇게 정리 잘 된 영상도 트와이스 팬을 중심으로
같이 퍼질테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영화에 관심이 훨씬 많을걸요 ㅋㅋ

리액션을 볼때 트둥이가 표현한걸 알아주길 바랬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많더군요
전부 외국영화인데도 나이대가 어려서인듯
보자마자 다 안 제가 아재인가 싶기도했고 ㅋㅋ
근데 영화역사에서 워낙 유명한 장면들이라 모르는게 더 신기했음
 물론 러브레터 일본영화는 한국에서만 유명했으니까 이해는 가지만서도 ㅎㅎㅎ

우리나라도 30~40대 아저씨 팬들이나 저 영화들 다 알지 10~20대 팬들은 외국 팬들과 같은 반응일걸요?
러브레터 정도는 개그맨들이 하도 패러디를 많이 해서 알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