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굳이 30대 중후반 아재 타겟팅이라고 할수 없는게, 몇몇 영화는 여러 군데서 패러디가 많이 돼서 10대들도 아는게 있는것 같아요.
라붐은 제 기억으로 이미 영화 '써니'에서도 패러디가 된걸로 알고 있고, 트와이스 포카리 CF 겨울편 찍을때 다현이랑 채영이가 "오겡끼데쓰까" 러브레터 대사도 쳤고, 레옹은 이미 박명수랑 아이유가 노래도 불렀고요.
사랑과 영혼, 펄프픽션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꾸준히 예능 같은 곳에서 패러디가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라라랜드야 워낙 최신 영화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잘 기억 안나는데, 이건 진짜 제 어릴적에 봤던 명장면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아재 인증글이네요. ㅎㅎㅎ 아재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