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10 00:18
[방송] 윤상 "꿈만 같아"…'뉴스룸'에 밝힌 평양공연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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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윤상이 평양공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꿈만 같았던 평양행 소감부터 팀워크를 확인 후 돌아온 공연이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남측 예술단 수석대표로 평양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윤상은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윤상은 "5일 방송된 '봄이온다'가 잘 끝나야 역할이 완수되는 거라서 도착하고 5일 오전까지 녹음실에 있었다"며 근황을 밝혔다.평양공연에 다녀온 소감으로는 "지금도 방송을 볼 때는 다녀온 것이 맞지만, 원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눈을 감으면 꿈만 같다. 아직도 그렇다"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수석대표' 수식어에 대해선 "처음에 음악감독이라는 역할만 말했으면 마음이 그렇게까지 무겁진 않았을 거다. 그런데 수석대표와 같은 나한테도 생소한 단어가 있어서, 내 역할이 뭔지 설명하는데 귀에 잘 안들어올 정도로 긴장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듣다보니, 음악감독이라는 역할을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해야한다는 느낌이라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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