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대는 제가 보기엔 이번엔 모모!!
다만 의상이 안무하기 불편해 보이는데 다음엔 좀 더 편하게 입고 활동하는건 어떨까 싶긴 하네요.
아무튼 뭐라 말하기 힘든데 메인으로 나서지 않아도 주변에 있을때 주위를 빛나게 해준다랄까.
보통 손나은한테 자주 느끼던건데...이번 무대의 모모는 주변조차 살려주는 느낌을 받아요.
아주 간단하고 단순하게 말하면 그냥 이쁜애가 이쁘게 춤 열심히 추는거라고 할 수 있긴한데...
같은 사람이더라도 모든 노래 모든 무대에서 늘 느끼는건 아니고 아마도 안무와 동선, 무대내의 역할도 제가 그런 인상을 받는데 중요하지 않나 싶긴 해요. 영화로 치면 빛나는 조연이랄까 아무튼 너무 괜찮네요. 그전 활동에서는 잘 못 느꼈는데 춤선 진짜 이쁘네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