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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열연한 양자경이 수상했다. '블론드' 아나 데 아르마스, '투 레슬리'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파벨만스' 미셸 웰리엄스, 'TAR' 케이트 블란쳇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특히 양자경은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유색인종으로서는 할리베리 이어서 두 번째다.
양자경은 "오늘밤 저와 같은 모습으로 지켜보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것이 희망의 불꽃이 되길 바란다. 가능성이 되길 바라고, 큰 꿈을 꾸고 꿈을 실현된다는 걸 보여주길 바란다. 여성 여러분들은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마시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