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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파크' 측은 21일(현지시간) 2023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블랙핑크가 내년 7월2일 본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공연에 출연한다"라며 "축제 개최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 섭외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월드 톱클래스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블링크(팬덤)와 함께 세계 최고의 야외 공연장을 환하게 밝혀 줄 것"이라고 알렸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한데 이어 내년 '하이드 파크'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본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들은 2023년 헤드라이너인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 빌리 조엘(Billy Joel), 핑크(P!NK)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