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100개 계정이 팔린다고 해도 거래는 1번으로 취급되죠.
2차 순발식은 하루 평균 15만명이 투표를 하다가 3차에서 21만으로 40% 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즌 1이나 2처럼 시청률이 증가한 것도 아니죠. 시청률이나 언급량이 증가한 것도 아닌데 그 정도로 투표량 차이가 심한 걸 보면 정상적인 상승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3차에서 탈락한 연습생들 표도 변수에 추가 되죠. 전 데뷔조에서 조작이 최소 한 명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이가은과 김종현의 공통점도 생각 나기도 하고요. 시즌 3, 4만 전원 임의 선발이라는 부분은 좀 이상하죠.

우리나라 일뽕들이 많네요..
일본인 7명이나 순위에 있었다니..

방송 내내 심각 하기는 했죠. 특히 3차 순발은 모든 커뮤니티에서 답이 없다고 했을 정도로..

저도 저때 순위보고 프듀48은 망했구나라고 생각했을 정도
지금은 조작으로 드러났지만 어쨋든 마지막 생방 12명 뽑힌거 보고 기적이라고 느꼈죠.

제가 저 3차 직전 순위표가 기억에 있어서 어떤 유튭채널에서 프듀관련 영상 보던중 저 급반등한 3명이 오히려 계정거래로 올라왔고 안타까운 도아 나영이 생방무대 못가고 떨어졌다고 적었다가 akb오타쿠랑 댓글로 싸웠던게 기억나네요ㅋㅋ 계정거래 대부분 akb팬들이었다고 판매자가 직접 언급했던 기사 링크 달아주니 바로 댓삭튀

방송기간에 이런말이 있었죠.

그냥 다 일본애들로 뽑혀서 망해야 된다. 트롤픽하자.

이런 선동도 있었고... 사실 그때만해도 아이즈원의 팬이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

3차 순발때 이건 뭐...

근데 최종때 뽑히는거 보고.....

제가 예상했던 12명 픽중에 11명이 최종으로 뽑혔어요..

이게 말이 되나? 너무 기뻤죠.... 팬이 안될수가 없었어요.

저는 그때 그걸보고 단순히...

아.... 방송을 보던 사람들이 3차 순발보고... 열이 받아서

제대로 투표를 했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기 때문에 더 좋아하고, 애정을 가졌는데....

pd가 조작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이렇게 극적으로 탄생된 그룹이고, 아이즈원 멤버들도 그거에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요.

지금 멤버들과 탈락자들 심정이 어떨지 정말 참담합니다.